토미 리 존스가 맥아더 장군역을? "더 엠퍼러"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26일 |
![토미 리 존스가 맥아더 장군역을? "더 엠퍼러"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9/26/d0014374_505472d2b2788.jpg)
약간 재미있는 사실 하나, 미국 내에서도 태평양 전쟁은 좀 약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입니다. 실제로 연구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기는 하지만, 유럽 전선만큼 크게 다루는 경우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아이젠하워가 정치에도 역시나 도가 튼 양반이라 아무래도 다른 이야기가 좀 약해진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만, 제가 이런 이야기를 잘 아는 것도 아니고 해서 솔직히 다 틀린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이 상황에서 나름대로의 맛이 분명히 있는 경우가 확실 하다는 것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영화 자체는 꽤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한 번 꼭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구야공주 이야기] 유려하지만 씁쓸한 동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13일 |
![[가구야공주 이야기] 유려하지만 씁쓸한 동화](https://img.zoomtrend.com/2014/07/13/c0014543_53c20224d1371.jpg)
다카하타 이사오의 작품을 오랫만에 봤네요. 아이들이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청소년들이 꽤 많아 의외(?)였습니다. 셀레스틴 때는 애들이 대다수라 시끌벅적했었는데 이건 조용하게 보고 싶었던지라 좋았네요.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다양한 작품에서 변주된건 봤지만 정통파로는 보지 못했어서 이게 원작에 얼마나 가까운지는 모르겠네요. 일본 애니메이션 작화도 좀 어느정도 정형화된 느낌이 있는데 작화가 일본화를 보는 느낌이라 독특하고 참 잘 어울리더군요. 스토리는 아무래도 정통파로 보이는지라 시대와 맞지 않아 답답한 면이 있지만 완성도는 상당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드릴만 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암의 어린시절
"Ganfgs of London" 시즌 2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4일 |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를 계속 봐야 한다고 생각만 하고 아직 못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웨이브를 가입을 하는 것 자체가 애매해서 말이죠. 지금 당장에 제가 구독하는 OTT 서비스가 셋인데, 그 이상 뭘 하기 참 애매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공식 라인이 아닌걸로 볼까 라는 마음이 커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언젠간 길이 열리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죠. 액션이 장난 아니라고 하는데, 정말 궁금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부터 심상찮긴 하네요.
유 피플
By DID U MISS ME ? | 2023년 2월 3일 |
영화는 이미 수도 없이 확대 재생산 되었던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에 지나지 않다. 물론 그런 이야기 구조를 차용 했다고 해서 을 마냥 비난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그 옛날의 셰익스피어가 어찌 이토록 대단한가-를 느끼는 것에 더 가까움. 어쨌든 이번 영화의 로미오는 유대교 집안의 백인이고, 줄리엣은 이슬람교 집안의 흑인이다. 종교와 인종의 차이만으로도 이미 벅찰 지경인데, 두 주인공인 에즈라와 아미라는 결혼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 그 이상의 난이도를 체험하게 된다. 그것은 흑인에 대한 백인의 무지와 동정심에 같잖은 정치적 올바름을 곁들인 형태, 그리고 백인에 대한 흑인의 피해의식과 고집이 완성한 형태로 이원화 된다. 아, 백인과 흑인 모두를 비판하는 듯한 이런 문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