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2013)10년째 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의 두 번째 작품.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10월 11일 |
![화이(2013)10년째 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의 두 번째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3/10/11/a0008417_5256ff5f8bc8a.jpg)
장준환 감독의 화이를 보고 왔습니다. 1시30분에 상영 시작해서 3시45분에 끝나는 하드한 스케쥴이었지만 한시라도 빨리 보고 싶어서 무리해서 보고 왔습니다. '지구를 지켜라' 이후 10년 넘게 '차기작이 제일 기대되는 감독 1위'에서 내려오지 못하면서 이제는 문소리씨의 남편으로 더 유명한 장준환 감독은 10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한 것이 아니지만, 하나 같이 엎어졌지요. 배우 류덕환이 연출한 '장준환을 기다리며'라는 단편영화가 있는데, 여기서는 장준환의 엎어진 차기작 중 하나인 '파트맨'을 소재로 삼고 있을 정도입니다. 타짜2의 감독으로 확정 되었다가 타짜2도 엎어지고, 이렇게 영화 운이 없는 감독이 어디 있을까 싶을 정도였지만, 생각해보면 입봉만 하고 차기작을 내지 못하는 많습니다. 하지만 장준환
국내 박스오피스 '소원' 관상의 독주를 끝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0월 8일 |
![국내 박스오피스 '소원' 관상의 독주를 끝내다](https://img.zoomtrend.com/2013/10/08/a0015808_5253cbaf40969.jpg)
이준익 감독, 설경구, 아역배우 이레, 엄지원 주연의 '소원'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64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8만 4천명, 한주간 81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7억원. 출발이 괜찮아 보입니다. 손익분기점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 구체적으로 흥행이 좋은지 나쁜지는 알 수가 없지만...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괜찮아 소원아, 다 괜찮아" 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를 가던 소원은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한다. 이 일로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원이네 가족. 하지만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아 나서는데...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