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백을 하면.
By pro beata vita. | 2013년 7월 5일 |
영화 The Holiday와 비슷하지만 또다른 상황의 이야기.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여주인공이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가만가만 부르던 것. 또 나즈막하게 따라부르며 그녀를 지긋하게 바라보았던 남주인공. 또 마지막 장면. ---------------------------------------------------------------------------------------- (2011. 4. 1 일기) 나는 책 선물이나 음반 선물을 하는 걸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쉬이 하진 못한다. 아무래도 개인의 취향이 크게 좌우하는 만큼, 책이나 음반을 선물로 줄 때는 몇 배 더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같은 음악을 좋아한다는 건 내게 참 큰 의미가 있다. 취향의 다양성을 존중하지만, 그래도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