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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플래너건 감독 신작, "Midnight Mass"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1년 8월 12일

마이크 플래너건 자굼을 다루게 되면 최근에는 사실 매우 맘이 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들이 의외로 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흥행과는 별개로, 적어도 못 볼 꼴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과거에는 좀 미묘한 영화도 몇 가지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그 때 외에는 거의 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게다가 넷플릭스와의 상성도 상당히 좋은 감독이고 말입니다. 일단 저는 매우 기대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 죽이네요.

DC 유니버스 속 총잡이들의 존재감

DID U MISS ME ?|2021년 8월 11일

이번 의 리더이자 간지 담당 블러드스포트. 은근히 책임감이 있어 인간적인 매력도 엿보이지만, 어쨌거나 수퍼히어로 장르 영화에서 중요한 건 결국 능력치 아닌가. 이번 영화에서 나노 테크로 여러 조립식 총들을 선보이고, 또 그를 이용해 백발백중 신기에 가까운 명중률을 선보여 엄청난 간지를 내뿜는다. 제노모프가 떠오르는 가면만 좀 더 멋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애초 원작에서 부터가 그런 걸 뭐... 하여튼, 그런데. DC 실사 유니버스의 백발백중 총잡이라고 하면... 이미 데드샷 있음. 심지어 얘는 의 리더였다. 백발백중 명사수라는 설정도 그렇고 다룰 수 있는 화기가 많다는 것도 그러한데 왜 이번 영화는 데드샷을 주인공으로 이어삼지 않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DID U MISS ME ?|2021년 8월 11일

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감독의 전작들인 와 연작을 모두 관람 했었다. 그리고 셋 다 정말 좋았지.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 개별 영화들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임스 건이라는 감독의 진정한 색깔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아리송 했던 것 같다. 는 너무 과격했고, 연작은 아름다웠지만 디즈니의 자장 아래 자유로울 수 없었거든. 그리고 그렇게 찾아온 자살특전대 리빌드. 가 되어서야 비로소, 나는 제임스 건의 진정한 색깔을 좀 알게 되었다고 자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막말로 2억 불에 가까운 제작비를 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 중에 이렇게 감

그린 나이트

DID U MISS ME ?|2021년 8월 9일

아이들의 '순수'와 노인들의 '노쇠', 그리고 인간의 '죽음' 등 다소 추상적인 요소들을 시각화 시키는 데에 출중한 재능이 있었던 데이빗 로워리 감독의 신작. 는 그렇담 과연 무엇을 시각화 시켜 다룬 영화일까? 아마... 명예? 한국 공식 포스터에서 과 을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사기 수준이다. 이건 뭐, 거의 사태의 재림. 세상에 마상에 이 영화를 수입해 홍보 하면서 을 언급해버리면 어떡해...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급 스펙터클 눈요기를 기대한채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대체 무어가 되느냔 말이야... 애초부터 엘프나 드워프 등 다른 종족들과 교류하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