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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5월 10일 LG:삼성 - ‘최악 경기력’ LG 4연패 수렁

[관전평] 5월 10일 LG:삼성 - ‘최악 경기력’ LG 4연패 수렁

LG가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10일 잠실 삼성전에서 3:9로 완패했습니다. 우규민 3이닝 10피안타 5실점 패전 선발 투수는 LG가 이름값에서 우위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LG 선발 우규민은 난타당한 반면 LG 타선은 삼성 선발 김기태를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우규민은 3이닝 10피안타 3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가운데 혹은 높게 몰리는 실투가 많았습니다. 장점인 낮은 제구는 찾아볼 수 없어 땅볼 유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배영섭에 초구에 몸쪽 승부를 하다 좌전 안타를 맞은 뒤 1사 후 2루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구자욱을 상대로 바깥쪽 승부가 적시 2루타로 연결되어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1회초 2사 만루와 2회초 2사 2,

LG 불펜, ‘좌완 믿을맨’이 사라졌다

LG 불펜, ‘좌완 믿을맨’이 사라졌다

LG는 2010년대 들어 좌완 불펜은 걱정 없는 팀이었습니다. 2010년부터는 베테랑 류택현과 이상열 콤비가 있었습니다. 2014년에는 신재웅과 윤지웅이 버텼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부진한 출발을 보인 신재웅의 SK 트레이드를 기점으로 LG의 좌완 불펜은 균열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올 시즌 LG 좌완 불펜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장 믿을만한 카드 윤지웅은 11경기에서 1승 2홀드를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10.13에 달합니다.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는 2.13, 피안타율은 0.419입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주로 나서지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444로 우타자 상대 0.250보다 훨씬 높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1군 합류가 늦어 우려를 자아냈던 윤지웅은 투구 내용이

[관전평] 4월 9일 LG:SK - ‘3병살 8잔루’ LG, 졸전 일관 2연패

LG가 졸전으로 일관한 끝에 2연패했습니다. 9일 문학 SK전에서 3:4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초 2안타 2볼넷 득점 실패 패인은 이틀 연속으로 타자들에 있습니다.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득점력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1회초 선취 득점은 물론 대량 득점까지 가능한 기회가 무산되었습니다. 리드오프 정주현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견제사 당했습니다. 합의 판정을 요청했지만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LG는 올 시즌 세 번의 합의 판정 요청에서 모두 실패했습니다. 정주현은 그에 앞선 견제구에 아슬아슬했는데 리드를 좁히지 않다 곧 이은 견제구에 아웃되었습니다. 견제사를 당할 바에는 차라리 범타로 아웃되는 편이 낫습니다. 이어 1안타와 2볼넷을 묶어 1사 만루 기회가 왔지만 히메네스의 6-4

[관전평] 4월 8일 LG:SK - ‘3실책으로 자멸’ LG 역전패

[관전평] 4월 8일 LG:SK - ‘3실책으로 자멸’ LG 역전패

LG가 연장전 끝에 역전패했습니다. 8일 문학 SK전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패인은 3개의 실책입니다. 히메네스 3회말 2실책 선취점은 2개의 실책이 겹치며 내줬습니다. 3회말 1사 1루에서 최정의 땅볼 타구를 3루수 히메네스가 포구에 실패하는 실책으로 1, 2루가 되었습니다. 이어 정의윤의 땅볼 타구가 다시 히메네스에 향하자 5-3 병살 연결을 시도했지만 1루에 악송구해 뒤로 빠졌습니다. 그 사이 1루 주자 최정이 홈으로 들어왔습니다. 정의윤이 발이 느린 우타자이기에 히메네스는 1루에 성급하게 송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히메네스는 한 이닝에 2개의 실책을 저질러 선취점을 헌납했습니다. 그는 작년에 비해 수비 능력이 하락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천웅, 흐름 읽는 눈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