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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 5월 부진, LG에 드리운 그림자
시즌 첫 스윕의 꿈은 현실화되지 못했습니다. 1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와 SK의 경기는 2:2 동점이던 2회말 종료 후 우천 취소되었습니다. 주말 3연전 앞선 2경기에서 연승을 챙긴 LG는 첫 스윕을 노렸지만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15일 경기에 예고된 선발 투수의 무게감은 LG에 있었습니다. LG는 실질적 에이스 우규민, SK는 5선발 문승원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달랐습니다. 우규민이 좋지 않았습니다. 우규민은 1회초 2사 후 최정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2회초에는 2사 후 밀어내기로 1실점했습니다. 2사 만루에서 최정민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몸에 맞는 공을 내줬습니다. 2이닝 동안 3피안타 1사구 2실점. 꾸준히 내린 비, 수비 실책
![[관전평] 5월 14일 LG:SK - ‘코프랜드 첫 승’ LG 2연승](https://img.zoomtrend.com/2016/05/14/b0008277_573714bfab746.jpg)
[관전평] 5월 14일 LG:SK - ‘코프랜드 첫 승’ LG 2연승
LG가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14일 잠실 SK전에서 12:3으로 대승했습니다. 코프랜드 5이닝 3실점 첫 승 최대 관심사는 선발 코프랜드였습니다. 지난 3경기에서 제구 난조로 대량 실점해 기대 이하였던 코프랜드가 반등하지 못할 경우 자칫 LG의 시즌 전망마저 암울해질 수 있었습니다. 코프랜드는 5이닝 4피안타 4볼넷 3실점(2자책)으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삼자 범퇴 이닝이 없을 정도로 확실한 안정감을 선보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경기들보다는 개선된 모습이었습니다. 패스트볼 위주의 승부가 통했습니다.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첫 승을 따낸 선발 코프랜드 1회초 코프랜드는 1사 후 최정에 중월 2점 홈런을 통타당해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2-1의 불리한
![[관전평] 5월 13일 LG:SK - ‘류제국 6.2이닝 1실점’ LG, SK전 첫 승](https://img.zoomtrend.com/2016/05/13/b0008277_5735d6a9491fd.jpg)
[관전평] 5월 13일 LG:SK - ‘류제국 6.2이닝 1실점’ LG, SK전 첫 승
LG가 SK를 상대로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13일 잠실 SK전에서 2:1로 신승했습니다. 류제국 6.2이닝 1실점 승인은 마운드에 있습니다. 선발 류제국은 6.2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2승을 거뒀습니다. 올 시즌 최다 이닝 소화 및 최소 실점 호투로 주장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1회초 류제국은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조동화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했습니다. 1-2에서 9구가 홈 플레이트에 맞는 원 바운드가 되었을 때 포수 정상호가 블로킹에 실패해 뒤로 빠졌고 조동화의 헛스윙 삼진이 인정되어 출루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정의윤을 상대로 던진 몸쪽 높은 볼이 어정쩡한 스윙에도 불구하고 중전 적시타가 되어 0:1이 되었습니다. 6

LG 투수진, ‘구속 저하’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LG 마운드가 심상치 않습니다. 팀 평균자책점 5.83으로 리그 9위입니다. 안정된 마운드로 2013년부터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15년 4.62로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른 기록은 과거지사입니다. LG 투수진 난조의 근본 원인은 구속 저하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선발진에서는 류제국의 구속 저하가 두드러집니다. 2013년 12승 2패로 KBO리그 데뷔 첫해 승률왕에 올랐을 때만 해도 류제국의 패스트볼은 140km/h대 중반으로 위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140km/h대 초반에 불과합니다. 0.312로 높은 피안타율은 기본적으로 상대 타자들의 방망이를 구속으로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봉중근의 부진도 구속 저하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고전을 거듭하다 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