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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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관전포인트는 두가지

함벙함벙한 이글루|2015년 11월 30일

작년에 이어 올해 FA까지 오로지 성적을 위한 광폭행보의 결론은 감독의 임기 기간동안 성적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그가 떠나면 후유증이 얼마나 될 것인가? 정도로 보여지네요. 가격은 뭐 웃음밖에 안나오지만 어쩌겠습니까? 여기저기서 까이고 비웃음거리만 되는 선수진에 부족한 자리이니 얼마가 되건 채워야겠죠. 물론 잘해야 본전인 가격이라지만... 과연 저렇게 지원을 해주었는데 감독께선 앞으로 성적에 따라 어떤 인터뷰를 보여줄지 궁금할따름입니다. 야인으로 원더스에 계실적부터 자신이 어떤 감독이다라고 포장하셨던 모습과달리 실제로 행하셨던 일들, 그리고 지금의 모습은... 아무튼 정우람 심수창 두 선수 모두 잘해주길 바랍니다. 잘해봤자 감독이란 사람이

[야구] KBO FA 우선협상 결과

Lair of the xian |2015년 11월 28일

잔류 이승엽(삼성) - 2년 36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10억원) 이택근(넥센) - 4년 35억원(계약금 10억, 연봉 5억, 옵션 5억원) 마정길(넥센) - 2년 6억2천만원(계약금 2억천만원, 연봉 2억원) 이범호(KIA) - 4(3+1)년 36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6억5천만원) 김태균(한화) - 4년 84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16억원) 조인성(한화) - 2년 10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송승준(롯데) - 4년 40억원(계약금 24억원, 연봉 4억원) 이동현(LG) - 3년 30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6억원) 김상현(kt) - 4(3+1)년 17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2억원, 옵션 1억원) 박정권(SK) - 4년 30억원(계약금 14억원, 연봉

한국 마운드, ‘일본전 = 좌완’ 안 통했다

한국 마운드, ‘일본전 = 좌완’ 안 통했다

뼈아픈 완패였습니다. 8일 삿포로돔에서 펼쳐진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0:5로 패배했습니다. 과거 일본전에서 한국 야구가 승리해온 방식은 엇비슷했습니다. 마운드가 최소 실점으로 버티는 가운데 수비가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면 타선이 집중력을 보이는 수순이었습니다. 8회 역전승이 많았던 것도 일단 투수가 통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일본전은 좌완 투수가 맡는 것이 공식과도 같았습니다. 발 빠르고 정교한 일본의 좌타자들을 봉쇄할 수 있으며 주자가 1루에 나가도 견제에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의 구대성,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김광현,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봉중근의 호투는 아직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프

정우람, ‘대표팀 믿을맨’으로 자리 잡을까?

정우람, ‘대표팀 믿을맨’으로 자리 잡을까?

뜻밖의 완승이었습니다. 4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서울 슈퍼시리즈 1차전에서 한국이 쿠바에 6:0 영봉승을 거뒀습니다. 돋보인 것인 한국의 마운드였습니다. 선발 김광현이 3이닝 무실점, 두 번째 투수 이대은이 4이닝 무실점으로 도합 7이닝을 틀어막았습니다. 마지막 2이닝은 불펜 요원에 돌아갔습니다. 한국의 투수들은 쿠바 타자들에 2루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8회초 불펜 요원 중 가장 먼저 등판한 투수는 정우람이었습니다. 2004년 데뷔 후 KBO리그를 대표하는 불펜 투수로 우뚝 선 그였지만 이날 경기가 대표팀 데뷔전이었습니다. 빼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치 태극 마크와는 인연을 맺지 못한 정우람입니다. 정우람은 선두 타자 레이에스를 투수 땅볼, 알라르콘을 3루수 땅볼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