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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잔해, 나라타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사랑은 꼬리를 드러낸다. 사랑에 아름다운 시작은 있지만, 그러한 결말은 없고 무너져내린 마음의 잔해는 황량한 해변을 나뒹군다. 사랑의 마지막은 어쩌면 이러한 시간이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서른 여섯의 젊은 소설가 시마모토 리오의 소설을 원작으로 가져온 영화 '나라타쥬'는 사랑의 마지막, 쓸려간 사랑, 사랑의 잔해를 응시한 작품이다. 영화를 관통하는 우충충한 무드는 날씨 이상의 의미를 갖고, 영화 곳곳엔 부서져버린 마음의 조각이 흩어져있다. 사이렌 소리에 욕지기를 느끼는 하야마 선생(마츠모토 쥰)이나 돌연 풀에 뛰어드는 쿠도(아리무라 카스미), 그리고 시작이 곧 마지막이 되어버린 오노(사카구치 켄타로)의 외로운 구두는 시작은 있지만 끝은 존재하지 않는, 그러니까 황폐해진

트릴로지 오브 테러(Trilogy of Terror.1975)
1975년에 소설가 리처드 매드슨이 집필한 단편 소설을 베이스로 하여, ABC 무비 오브 더 위크에서 댄 커티스 감독이 만든 TV용 앤솔로지 호러 영화. 한국에서는 ‘미스테리 특급’이란 제목으로 나왔다. ‘줄리’, ‘밀리센트와 테레즈’, ‘아멜리아’ 등 3가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줄리의 내용은 대학상 채드가 영어 선생인 줄리 엘드리치에게 흑심을 품고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가 수면제를 먹여 부끄러운 사진을 찍어 협박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밀리센트와 테레즈는 두 자매가 갈등을 빚다가, 테레즈의 악행을 보다 못한 밀리센트가 그녀를 죽이기 위해 부두 주술을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아멜리아는 고층 아파트 건물에 혼자 사는 아멜리아가 주니 페티쉬 인형을 사왔다가, 살아

간만에 이뮬을 써봅시다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파일 공유 프로그램을 썼었죠?꼬꼬마 시절때부터 따지면 별의별 루트를 통해서 했는데...나열해볼까요? 뉴스그룹을 이용한 유즈넷(usenet), 개인별 서버공유를 통한 FTP, 클럽박스, 소리바다, 넵스터, 프루나, 당나귀, 쉐어웨어, 퍼닥, 위니 그리고 최근의 토렌트 등등 오늘은 간만에 eMule을 써볼거에여 ㅇㅇ당나귀 기반의 peer to peer 방식이에요.토렌트보다 더 편한 것도 있는데 검색어 치는 방식이라 호불호가 좀 갈리죠 파일을 한번 다운 받아봅시다썩을 놈의 업로드 미지원 확장자 exe라서 부득불 압축했어여 압축풀고 바로 설치설치 화면은 님들 같은 씹덕한테는 필요없겠죠? ^^ 그런데 문제가 생겨요.오래된 프로그램이라 서버 리스트 기본 세팅된게 다 없어진 거에요.

도사의 무녀 10화
어이, 단체로 사망 플래그 세우지들 말라고...! 다시 급박하게 상황이 전개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리가미 측이 더욱 강하게 옥죄어가는 가운데 주인공 일행이 마침내 결의를 다지는 흐름으로 갔습니다... 지난 화 리뷰 때, 주인공 일행이 언제 반격 태세에 나갈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는데 그 순간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더군요... 헌데 그 모양새는 사실 썩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조금씩 이건 아니다 싶은 연출이 나오고 있단 말이지요... 아직 이야기가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어떻게 흘러갈지 아직 모릅니다만, 제1쿨은 일단 하나의 중대고비를 넘기는 것으로 끝을 낼 요량인가 봅니다... 다음 화 들어서 다시 본격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