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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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2012

호빗, 2012

사람을 고생시키는 영화입니다. 상영하는 버젼이 너무 많아요. 인터넷에는 어떤 극장에서 호빗을 봐야 가장 제대로 즐길 수 있는지 질문하는 게시글로 넘쳐납니다. 그렇다고 답변이 일관되느냐? 그럴 리가요. 하나같이 '니 취향 나름'이라고들 이야기하고 있으니 머리에 쥐가 날 수 밖에요. 저의 최종선택은 HFR 3D 버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메가박스로 갔는데, 제가 사는 지역 메가박스는 디지털 3D밖에는 상영을 안하더군요. 잠깐 갈등 끝에 오기가 생겨서 롯데 시네마로 이동 하는데, 예약하려고 보니 당일 저녁 7시 30분 표는 모두 매진이라는 게 아닙니까. 주말도 아닌 평일이었는데 말이죠. 전석 매진으로 인해 보고 싶은 시간대에 영화를 못 본건 최근 피에타 이후 처음입니다. 결국 밤 10시 30분 표로 예매했습니다.

호빗 : 뜻밖의 여정 - 피터 잭슨은 조지 루카스가 될 것인가

호빗 : 뜻밖의 여정 - 피터 잭슨은 조지 루카스가 될 것인가

[호빗 :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 의 포스터] 누구나 각자 "취향"이라는 코드가 너무나 절묘하게 맞는 작품들이 있을 것이다. 몇번을 다시 보아도 질리지 않으며, 오히려 갈수록 열광하게 만드는 마력을 보이는 매혹적인 이야기들 말이다. 나에게는 조지 루카스의 와 J.R.R.톨킨의 중간계 이야기가 바로 그러한 매혹적인 이야기들이다. [조지 루카스의 와 J.R.R.톨킨의 중간계 이야기를 매우 좋아한다] 지금까지 몇번이고 다시 보았지만 언제나 여러가지 방면에 대한 소소한 재발견의 재미를 느끼는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본인에게 톨킨의 "호빗"이 영화화된다는

[호빗] 뜻밖의 결과물

[호빗] 뜻밖의 결과물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12월 18일

반지의 제왕만 소설로 보고 호빗은 못봤지만 반지의 제왕 60년 전 이야기라길레 원정대를 모집해 보러 갔었던 호빗입니다. 그러고보니 키들도 호빗에 간달프 옹이 섞인.....ㅠㅠ 빌보가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사실 기대를 크게는 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꽤 괜찮은 정도?? 물론 아쉽게도 반지의 제왕의 기대치만큼은.... 3편까지 다 나와봐야겠지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봐야할 1편이네요. 판타지를 좋아하는데 역시 판타지 영화는 쉽지 않군요. ㅎㅎ 그래도 블록버스터로서 2시간 반이 넘는 상영시간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지 않게 몰아치는게 괜찮았습니다. 호빗 특유의 느림같은게 영화를 지배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성질급한 드워프들이 메인이라 ㅋㅋ 영상은 아이맥스로는 못봤지만 3D효과가

호빗: 뜻밖의 여정 (IMAX HFR 3D)

호빗: 뜻밖의 여정 (IMAX HFR 3D)

無錢生苦 有錢生樂|2012년 12월 18일

오늘은 왕십리 CGV에서 호빗: 뜻밖의 여정(이하 호빗)을 관람했습니다. IMAX관, HFR 3D. K열에서 볼 수 있었네요. 호빗은 개봉전부터 두 가지 이유로 관심을 끌었던 영화입니다. 하나는 물론 HFR, 그러니까 48프레임 영화라는 점에서. 다른 하나는 '그' 호빗을 가지고 대체 어떻게 3부작으로 잡아 늘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오늘 감상에서 이 두 가지에 대해 논할 바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선호하는 건 K열인데 이는 아이맥스스러움(크다! 가 느껴지는)과 목을 불편할만큼 뒤로 젖히지 않아도 되는 절충점이 그쯤이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 가면 그다지 크지 않게 느껴지고, 그 앞으로 가면 좀 많이 제껴야 해서 싫어하는 셈이죠. 다만 3D 감상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