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 뜻밖의 여정 - 피터 잭슨은 조지 루카스가 될 것인가
By 영화중독자 칼슈레이 : 손 끝으로 보내는 당신을 향한 메시지 | 2012년 12월 19일 |
[호빗 :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호빗 : 뜻밖의 여정>의 포스터] 누구나 각자 "취향"이라는 코드가 너무나 절묘하게 맞는 작품들이 있을 것이다. 몇번을 다시 보아도 질리지 않으며, 오히려 갈수록 열광하게 만드는 마력을 보이는 매혹적인 이야기들 말이다. 나에게는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시리즈>와 J.R.R.톨킨의 중간계 이야기가 바로 그러한 매혹적인 이야기들이다.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시리즈>와 J.R.R.톨킨의 중간계 이야기를 매우 좋아한다] 지금까지 몇번이고 다시 보았지만 언제나 여러가지 방면에 대한 소소한 재발견의 재미를 느끼는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본인에게 톨킨의 "호빗"이 영화화된다는
호빗 : 간단하게 인상적인 점만.
By ▶◀earendil의 ALICE CAFE[분점] | 2012년 12월 14일 |
일단 예매전쟁에 여행갔다오느라 늦어서..--; 아이맥스 HFR도 M2관도 다 놓친 상태기 때문에 제일 좋아하는 상영관의 좋아하는 자리에서 일단 디지털2D로 보고 왔습니다. 따라서 기술적인 점은 다음 관람때 체크하기로 하고, 일단 스토리에서만. 제일 인상적인 장면이 신성회의더군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긴 한데, 열심히 떠들어대는 화이트를 놔두고 그레이랑 갈리가 소근소근대며 진짜 알맹이 회의를 진행하는 장면을 보고 있으려니 눈물이..TT 게다가 참석 안한 수문장 회색 항구의 키르단도 이 사루만 무시는 갈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겁니다. 그 양반은 아예 중간계에 이스타리들 오자마자 간달프에게 자기 반지를 떠맡겼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사루만은 권력에 취한게 아니라 은따당해서 비뚤어진게 틀
스타워즈 - 로그원 관람.
By 곰돌씨의 움막 | 2016년 12월 28일 |
왕십리 IMAX 3D 관에서 봤습니다. 저녁시간이었지만 평일인데다 초저녁임을 감안해서 인지 사람이 그렇게 까지 많진 않더군요. 관람 소감은 간만에 꽤 잘 만든 스타워즈 시리즈 작품이 나왔다는 것입니다.볼거리부터 깨알같은 유머와 올드팬들을 자극하는 부분까지 별로 모자람이없습니다. 다만 원래 꽤 긴 시간대에 걸쳐 벌어졌던 일을 2시간 반이라는 상영시간에압축한 부작용인지 부분 부분 인물간의 관계 적인 측면에서 살짝 갸우뚱거리게 만드는 부분이 없진 않았습니다. 거기다 조연급 캐릭터 들에 대한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덤.. 데스스타의 제작과정에 얽힌 비사와 새로운 희망을 위한 필사의 노력이정말 눈물 겹습니다. 막판에 영화 장르가 라이언일병 구하기에서 갑자기 `13일의 금요일로바뀌는..(....) 제다이 나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