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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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대중음악계 결산
한 해의 새로운 절반이 시작됐다. 지난 반년을 되돌아보면 언제나 그랬듯 음악팬들을 흥분케 한 작품도 많았고, 한편으로 아쉽게 느껴지는 사건도 많았다. 좋은 일은 남은 2015년을 힘차고 즐겁게 보내는 데 원동력이 될 것이며, 그러지 못한 사안은 개선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게 해 줄 것이다. 그동안 인상적이었던 작품, 가수, 사건 등을 떠올리며 활발했던 상반기 음악계를 정리해 본다. 상반기 최고의 가요 앨범 | Odd 샤이니(SHINee)는 이번에도 빛났다. 멤버들의 보컬 기량이 골고루 괜찮다는 기본 장점에 만 7년을 착실히 활동해 오면서 쌓은 원숙미를 더해 [Odd]에서 준수하고도 안정적인 모습을 펼쳐 보였다. 올해 초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종현이

이중국적 병역 회피 '이중잣대'
지난 5월 19일과 20일 가수 유승준이 뉴스 기사를 독식하다시피 했다. 입국 금지 대상자로 지정된 그가 13년 만에 공식적으로 대중 앞에 섰기 때문이다. 19일 밤 홍콩에서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 방송에서 그는 지난날의 잘못을 사죄하며 무릎까지 꿇었다. 충분히 화제가 될 만했다. 유승준은 2002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마침 입영을 앞둔 시기였기에 시민권 취득이 병역 의무를 회피하기 위함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병무청과 법무부는 그의 입국을 불허하는 결정을 내렸다. 2003년 6월 예비 장인의 장례식에 참석할 때 며칠 입국이 허락된 것을 빼고는 단 한 번도 마음대로 한국 땅을 밟지 못했다. 한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톱스타는 한순간에 '대역죄인 스티브 유'로 전락했다.

150521 목요일 : 다큐멘터리 '논픽션 다이어리' Non-fiction Diary, 2013
정윤석 감독 1994년 지존파 사건이 일어났을때 나는 중학생이었다. 당시 뉴스 화면으로 얼핏 지존파 사건을 접했지만 그들의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건 아니었다. '논픽션 다이어리'를 통해 다시 지존파를 접했을때 가장 놀란건 그들의 나이(두목 김기환 26세, 조직원 24~17세)였다. 어릴적 악마의 탈을 쓴 무서운 어른으로만 보였던 그들이, 지금 보니 철부지 소년과 그저 혈기 왕성한 청년들이었구나.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강간을 하고, 납치한 여인에게 애인을 직접 죽이게끔 시키고, 심지어 인육을 먹은 이들의 얼굴이라 하기엔.. '논픽션 다이어리'는 재밌는 다큐멘터리다. 일단 소재 자체가 워낙 선정적이라, 해외 영화제의 수상 경력이 말해주듯 외국인들의 눈에는 정말로 흥미로웠으리라. 게다가 편집이 훌륭

유승준 (스티븐 유) 씨,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솔직히 나도 초등학생 때 유승준 팬이었지만,이제는 그냥 실망감 밖에 안드는 것 같다. 하필 딱 군 입대 못하는 39살이 되서 이러는 것도 그렇고,미국에 새로운 세법이 적용되는 7월을 앞둔 시점에서 이러는 것도 그렇고. 타이밍이 너무 공교롭다.거기다 고백이라면서 이런 거짓말까지 했다면,진실은 유승준 본인만이 알겠지만, 이제와서 이럴거라면 13년 동안 과연 왜 용서를 구할 생각을 하지 못한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