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부드럽게, 천천히…." 신년연휴 1주 쉬고 오랜만에 나와 이번에 전투도 꽤 재미있게 봤던 건담빌드파이터즈 트라이 13화. 진짜 거의 다 시시껄렁했던 지역대회 끝나고 전국구로 넘어가서야 이제야 좀 포스있고 괜찮아보이는 라이벌캐들이 많이 나오는데,(전작은 그걸 초월하는 세계구였지만요) 특히 세카이의 그 지긋지긋한 지겐하오류를 무기를 쓰지도 않은채로 하나하나 똑같이 대등하게 받아치며 맞서는 건프라 아카데미의 에이스이며 4대 명인을 목표로 삼는 남자 키지마 윌프리드 군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세카이도 드디어 새로운 기술에 각성하여 봉익천상, 볼테카, 제이쿼스, 혹은 날아라 불새를 발사하며 기술을 기체가 견디지 못해서 빌드버닝의 팔도 13화 제목 '너클을 넘어서'라는 말마따나 박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