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Posts
84 posts이운진 슬픈 환생 함께 읽고 싶은 감동적인 인생시
이운진 슬픈 환생 함께 읽고 싶은 감동적인 인생시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가수 이소라의 노래 속 가사가 오래도록 마음에 머문 때가 있었습니다. 이 가사처럼 우리는 누구도 내 선택에 의해 태어난 것은 아니죠. 부모로부터 주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좀 매정하게 들리시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로 외롭고 허무한 인생을 즐겁게도 살아갑니다. 오늘 소개할 이운진 시인의 은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특별한 사유를 품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뭉클해지기도 하는 감동적인시, 인생시를 함께 읽어볼까요? 이운진 슬픈 환.......

벚나무에서 인생을 읽다 (디카시)
시작을 위한 끝 화려했던 봄날의 시간 가고 단풍으로 여전히 아름답다. 떨어져야 다시 오는 봄 나는 무엇을 내려놓아 내 삶 꽃피울까? 퇴근길 신호등에서 담은 벚나무 잎. 붉게 물든 벚나무 단풍을 보면서 화려했던 봄날의 벚꽃이 떠올랐다. 하지만 곧 떨어질 잎의 단풍도 못지 않게 아름답다. 장례식장 가는 길이라서 많은 생각거리를 준다. 벚나무에서 인생을 읽는다. 라임 천재 동하 작가님의 멋진 라임시 화려했던 봄꽃 추억으로 봄꿈 계절따라 불꽃 주홍다홍 빛깔 이별앞둔 발끈 내마음은 비끗 착지한곳 발끝 봄기다릴 벚꽃 벚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검색하니 없고 꽃으로 끝나는 단어는 식상하니 [ㅂㄲ]으로 라.......

흔치 않은 가을시 추천 계절이 가기 전에 읽고 가세요
흔치 않은 가을시 추천 계절이 가기 전에 읽고 가세요 세상에 온통 낙엽이 쌓였습니다. 어떤 길은 수없이 많은 낙엽이 떨어져서 슥슥 발로 밀며 걸어보기도 합니다. 빛바랜 색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거는 이거대로 참 아름답게 쌓였습니다.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왠지 모르게 힐링이 됩니다. 아기와 함께, 떨어지고 있는 가을을 듬뿍 느끼는 요즘. 아기는 일부러 수북이 쌓인 낙엽 쪽으로 걸어가 푹푹 빠지는 느낌을 느껴봅니다. 낙엽을 이렇게 깊이 들여다본 적이 있었을까요? 낙엽이 떨어진 자국들을 살피려고, 고개를 들어 한참 나무와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아이와 함께 하니 일상은 조금 더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가을시를 소.......

시집 추천 악의 꽃 - 샤를 보들레르
1. 서론, 읽게 된 이유 이 책은 유튜버 '조승연의 탐구생활'에서 추천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교과서를 보지 않은 이유 최근 작가의 시는 읽었지만 고전에 가까운 작가의 시를 읽는다는 것은 생소하지만 저자는 '현실'속에서 시의 소재를 찾아내는 요기와 대담성을 발휘하여 '선'보다는 '악'을 노래하고, 아름다운 '비너스'보다는 거지 여자애나 초라한 노파들을, 고상한 귀부인보다는 노골적인 매춘부를 시의 주인공으로 삼으며 세계의 어두운 단면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기에 궁금했습니다. 2. 작가 소개 샤를 보들레르 1812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죽은 후 가족 내에서 유.......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