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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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

폴아웃 4

내 블로그|2015년 12월 13일

스카이림까지만 하더라도 갑자기 뚱하고 나타난 죄수가 드래곤본이 되어서 당연하다는 듯 전설의 용을 썰고다니는 전개를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폴아웃4에 와서 환상이 깨지는 중입니다. 플레이어의 대화를 구체적으로 묘사해버리니 이벤트 사이에 있는 공백이 어색하기만 하군요. 200년만에 한번 쫄딱 망한 세상에서 깨어나서 깜짝 놀라고, 아기를 애타게 찾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을 도우며 파워아머를 입고 데스클로를 때려잡다가 다시 아기를 찾다가 거주지를 건설하고 [...] 아무리 (전)군인이라지만, 이거 적응력이 완전 이고깽...차라리 전작들처럼 대답 텍스트만 대충 고르는 식이었다면 빈 부분은 알아서 채웠을텐데. 폴아웃 3 같은 경우엔 아버지랑 재회하는 장면 같은건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대사 텍스

폴아웃 4 1회차 클리어.

폴아웃 4 1회차 클리어.

Eagle`s Nest|2015년 12월 5일

리버티 프라임께서 다시 일어나심매 ... 새하얗게 불태우고엔클레이브에 이어 인스티튜드도 골로 가버렸다카더라 장장 100시간에 걸친 플레이 끝에 폴아웃 4 첫 엔딩을 봤습니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개편된 제작/빌리징 시스템이 좀 심할 정도로 방대한지라 재미삼아 좀 건들다보니 메인 퀘스트 진행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결국 안되겠다 싶어 귀국하고 며칠간 뻗은거 회복하자마자 진행하던 BoS 루트로 당장 클리어. 신스가 무너지고 기술이 무너지고 인스티튜드가 황폐화되며 토카막 반응로가 터지는 걸 보면서 들던 생각은, 1. 이번 시나리오는 역시 베데스다답게 뉴 베가스를 뛰어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AAA 게임들이 넣는 깨알같은 주요 설정충돌 외에도 가장 눈에 띄던 부분은 역

폴아웃 4 한글패치 유포 사건 요약.jpg

폴아웃 4 한글패치 유포 사건 요약.jpg

갓-겜 폴아웃 4가 발매되면서, 국내에도 이 갓-겜 분위기에 달아올라 팀 왈도는 무려 "10일만에 한글패치를 완성하겠다"라는 당당한 목표를 제시하고 이 목표아래 핫산..아니, 번역가분들이 자원하게되었다. 폴아웃 4의 단문은 11만줄 이상으로, 하루에 한명당 만줄씩 번역하기만 하면 이론으로 10일만에 가능하다는것. 굉장히 번역속도가 빠르다보니 실제로 10일이 다되갈때쯤에는 절반이 넘게 번역될정도 였으며, 10일안에는 무리였어도 한달도 안된 최근 4일에, 95%까지 완성될정도로 그 번역속도가 엄청났고 이에 자세한 검수를 거쳐 17일에 결과물을 배포하겠다는 공지까지 나왔다 그렇게 17일까지 약 15일... 하지만 하루빨리 게임을 하고싶어, 이 15일을 기다리지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