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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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007 스펙터' 스누피와 1, 2위

북미 박스오피스 '007 스펙터' 스누피와 1, 2위

우리나라에도 이번주 개봉하는 '007 스펙터'가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3929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300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1만 8580달러의 높은 성적을 기록했군요. 하지만 전망치인 8250만 달러에는 많이 못미치는 결과인데다가 전작인 '007 스카이폴'보다 훨씬 떨어지는 오프닝 스코어이기도 합니다. (스카이폴은 첫주말 8836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수익은 2억 2310만 달러 집계되어서 전세계수익은 2억 9610만 달러. 영국 등지는 한주 더 빨리 개봉했다는 사실을 감안해도 지금까지의 성적은 훌륭하지... 만 제작비가 스카이폴의 2억 달러보다도 많은 2억 4500만 달러라는 후덜덜한 수치인데다가 마케팅 비용으로 1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었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은

스파이 브릿지 - 1달러짜리 목숨, 스파이를 구하라

스파이 브릿지 - 1달러짜리 목숨, 스파이를 구하라

※ 본 포스팅은 ‘스파이 브릿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암약 중인 소련 스파이 아벨(마크 라이런스 분)이 FBI에 검거됩니다. 보험 전문 변호사 도노반(톰 행크스 분)이 아벨의 변호를 떠맡게 됩니다. 도노반은 여론의 지탄 속에서도 아벨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예고편에 다뤄지지 않은 2가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스파이 브릿지(원제 ‘Bridge of Spies’)’는 냉전이 극에 달했던 1957년부터 1962년까지를 배경으로 소련 스파이와 미국 파일럿의 교환에 이르는 과정에 기여한 미국 변호사의 실화를 묘사합니다. 당초 형사 사건과는 무관했던 변호사 도노반은 소련 스파이 아벨의 변호에 나서 사형 판결을 막은 뒤 미국 정부의 실질적 대리인으로서 동독 동베를린 글리니케

(노스포) 영화 스파이 브릿지

(노스포) 영화 스파이 브릿지

CHEETAH|2015년 11월 5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주연인 영화 '스파이 브릿지'가 11월 5일 개봉했습니다. 영화 '마션'을 보러 갈 때에 예고편으로 보고 나중에 봐야겠지 생각했는데 오늘 마침 일찍 퇴근하게 되어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냉전시대 때 미국에서 체포된 소련 스파이를 변호하는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단 최근 많이 개봉하고 있는 '액션, 스릴러' 스파이 영화를 생각하시고 보시면 많이 실망하실지도 모릅니다. 저러한 점에서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극장에서 주무시는 분들 몇 분 봤습니다 ㄱ-) 비록 화려한 영상미는 없지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스파이 브릿지> 반세기 전 사실이 보여주는 현실감

새날이 올거야|2015년 11월 5일

때는 바야흐로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핵무기를 이용한 전쟁의 공포가 최고조에 이르던 1957년, 소련의 스파이인 루돌프 아벨(마크 라이런스)은 미국 내에 잠입한 채 자국에 이로운 활동을 벌이다 첩보를 입수한 미국 당국에 의해 추적 끝에 체포되고 만다. 당시의 미국 사회는 반공 이데올로기가 만연한 채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던 터라 적국을 이롭게 한 스파이를 향한 적대적 감정이 그 어느 때보다 크던 시기이다. 때문에 스파이 혐의로 붙들린 아벨에게 사형 언도가 내려지더라도 그다지 놀라운 결과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분위기는 험악하다. 한편,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은 로펌의 공동대표이자 보험 전문 변호사로서 당시 그 분야에선 잘 나가던 인물인데, 그에게 아벨에 대한 변론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물론 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