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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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코믹하게 비장하게 따로 논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코믹하게 비장하게 따로 논다

ML江湖..|2013년 6월 11일

인기 웹툰을 영화화하는 작업은 이젠 낯설진 않은 하나의 이식코드가 되버렸다. 수많은 웹툰 중에서 옥석을 가려낸 원작의 검증된 스토리와 대중성을 앞세운 크로스 시너지는 아직도 유효하게 진행 중에 있는 것이다. 뭐, 잠재적 흥행의 보증수표랄까.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그 결과물은 영화 다. 드라마 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수현' 출연으로 진즉부터 화제에 오르며 그 인기는 파죽지세로 5일 만에 3백만을 돌파, 가히 그만의 스타성이 입증되는 순간이다. (10대부터 2~30대 여성 관객층의 전폭적인 지지도 한몫..) 하지만 스타성으로 모든 걸 커버할 순 없다. 전체적인 맥락에선 마치 축구경기로 빗대면 전후반이 완전 다르게 따로 플레이를 하며 경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감상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감상

Do Not Imagine, Just Feel.|2013년 6월 11일

[줄거리]공화국에선 혁명전사,이 곳에선 간첩.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내 남파임무는 어이없지만 동네 바보입니다.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 200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 세 사람은 5446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남파된 그들이 맡은 임무는 어처구니 없게도 달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이다. 전달되는 명령도 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전혀 뜻밖의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가 내려진다. 전설이 되어야만 돌아갈 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구몬|2013년 6월 10일

블로그에 뭘 쓰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이번에 메가박스에서 무비올라잇으로 영화를 연속으로 몇개 보았기 때문에 저도 연속으로.. 쓰고 싶긴 하지만.. 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 이거 또 빨리 안적어두면 나중에 봤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먹어버려서.. 허허.. 아무튼 최근에 본 영화, 뮤지컬이 좀 많으니 좀 짧게 짧게 슉슉씁니다. 이게 거 웹툰 원작이죠? 저는 다음 웹툰은 잘 안보는 편이라서(딱히 취향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다음 자체를 잘 안들어가서..) 이런 웹툰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아무튼 괜찮게 재미있는 웹툰이니까 영화화가 기대된다! 라는 식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역시 그렇다고 해서 딱히 다음까지 들어가서 웹툰 정주행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그리고 이거 왠지 보게 될 것 같아서 일단은 기다리고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미로웠던 초반부, 단조로웠던 중반부, 지리했던 후반부.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박기웅,이현우 / 장철수 나의 점수 : ★★★★ 개봉작을 그 주에 보지 않으면 과도한 정보로 인해서 영화에 대한 판단이 먼저 서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은 특히 우리나라의 상업영화의 경우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오늘날 나에게 있어 영화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트위터 상에 범람하는 리트윗된 감상평의 형태로 들어오는 것이 절대다수인데, 이들은 주로 두 부류로 나눈다. 2013년 1분기에 이 두 부류의 주된 전쟁터는 [7번방의 선물]이었다. 2분기에서 3분기로 넘어가는 지금 이들은 이 영화를 두고 싸우고 있다. 1)한국영화의 저급한 상업성과 수준 낮음에 치를 떨며 유럽의 이해하기 어려운 예술영화들을 논하고 관객 위에 자신이 있음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자들. 2)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