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대 콘솔이 나온지 3년이 지난 지금, 전설적인 게임 개발사인 폴리포니 디지털은 첫 PS4 타이틀인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를 내놓으려 하고 있다. 우리는 그란 스포츠의 베타 버전을 얼마간 살펴보았며 이 타이틀이 PS3시절보다 비주얼과 오디오면에서 큰 발전을 이뤄낸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뻤다. 소재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으며, 디테일과 광원 퀄리티, 엔진 사운드등 또한 마찬가지다. 이에 대한 심층 분석은 나중에 게시할 것이고, 여기서는 베타 버전을 통해 폴리포니 디지털이 PS4 Pro에서 추가적인 파워를 어떻게 이용해냈는지를 보도록 하자. 시리즈 제작자인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지난 3월에 PS4 Pro 지원의 세부사항을 밝힌 바 있다. 4k 스크린을 가진 유저라면 1800p로 렌더링되어 체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