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PS4프로가 풀린 첫날, 느긋하게 국제전자센터로 향하다가 이미 대기줄이 다 찼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용산으로 틀어서 얻는데 성공했었습니다. 물량 넉넉할거라는 모 가게 사장님 말만 믿고 갖고있던 플4도 미리 처분한 상태여서 저 때 못 구했으면 큰일날 상황이었죠. 이후에 프로에 맞춘답시고 모니터도 4k로 바꾸고, 모니터가 아깝다는 이유로 괜히 그래픽카드도 108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일을 벌였습니다. 이후 프로로 돌렸던 게임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 그래픽은 굉장히 좋았던 게임. 전체적으로는 그냥저냥인 액션게임. 파이널판타지15: PS+ 갱신하면 준다길래 덥썩 사버렸던 게임. 고화질모드나 경량모드나 어느쪽이든 애매했고 재미는 더 애매. 슈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