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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완벽한 가오갤식 판타지 그 잡채

타누키의 MAGIC-BOX|2023년 3월 25일

던전 앤 드래곤은 어렸을 때 TRPG를 살짝 맛본 것도 있고 판타지를 좋아해 기대하는 바가 있었지만 사실 평이 너무 좋게 나와서 불안한 감도 있었는데 블록버스터로서의 재미에 감동까지 꽤나 잘 풀어내서 완전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시리즈로서의 염두가 먼저 보이지 않고 확실하게 판타지라는 세계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좋았네요. 물론 판타지에 익숙할수록 더 재밌을 것 같긴 합니다. 장르적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흥행적으로도 기대해 볼 만하지 않을지~ 4.5 / 5 끝에 쿠키가 하나 있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드(크리스 파인)와 바바리안(미셸 로드리게즈)의 커플링도 기대되었는데 마지막엔 정말 눈물이 글썽일 만큼 좋았네요. 사실 바드는 전직 기사

[WIN98] 블레이즈 & 블레이드 ~이터널 퀘스트~ (ブレイズ&ブレイド 〜エターナルクエスト〜.1998)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3월 1일

1998년에 ‘T&Eソフト(T&E 소프트)’에서 PS1용으로 만든 액션 RPG 게임. 1999년에 ‘Conspiracy Entertainment’에서 이식을 맡고, ‘THQ’에서 WINDOWS용으로 발매했다. 원작 개발사인 T&E 소프트는 ‘하이드라이드’, ‘룬 워스’, ‘소드 월드PC/SFC’ 등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먼 옛날 ‘마브레시아’ 대륙 북쪽에 ‘포레시아’라 불리는 땅이 있었고 그곳은 12 현자의 마법의 힘으로 통제되고 있었는데, 어느날 마법이 폭주해 마신들이 태어나 멸망의 길을 걷고. 후세에 금단의 땅으로 불리게 된 뒤. 그 땅의 폐허 속에 마법의 유산이라 일컬어지는 크리스탈 형태의 ‘타블렛’이 숨겨져 있어 그걸 찾으러 모험가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메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턴제 호러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6월 7일

2편이 개봉하면서 호기심이 생겨 보게된 콰이어트 플레이스입니다. 당시에도 평이 꽤 좋았는데 볼게 너무 많기도 했고 호러다보니 아무래도 순위가 밀렸던지라 농쳤었네요. 지금 봐도 상당히 잘 나왔고 2편이 기대될만한 작품입니다. 존 크래신스키를 좋아하는데 주연이자 감독까지 맡은 작품이더군요. 2편도 연출했던데 과연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되고 1편을 넘는 후속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턴제 호러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로 변인을 통제해가며 잘 짜여진 판을 놓고 그려가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드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고스트타운이 된 마을을 그려서 뭔가 했는데 하나씩 조건이 밝혀지면서 크리쳐물이면서도 게임하듯이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게

메타버스 시대의 전자 주사위, 픽셀(Pixels - The Electronic Dice)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구분되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 아니, 왔습니다. 사실 우리 시대는 이미 온/오프라인을 따로 구별하는 게 무의미해지고 있죠. 그런 걸 메타버스라고 하는데요(농담). 이런 시대에 걸맞는 주사위(..)가 나왔습니다. 픽셀 전자 주사위입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중이고, 가격은 개당 39달러부터. 주사위 숫자는 선택 가능. 이 주사위 장점은, 스마트폰이나 PC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굴렸을 때 나오는 숫자를 바로 표시해 주는 겁니다. 음, 이걸 대체 어디에 쓰는 거지? 싶었는데- Roll20 같은, 온라인 보드 게임 사이트에서 쓰는 거였네요. 그동안 온라인으로 굴렸던 가상 주사위를, 진짜 사람이 굴릴 수 있게 되는 거라고. 흠, 이러면 조작 가능성이 없어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