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되고 있는 서울방송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개인적으로 역사를 전공한 놈으로서 사극이란 사극은 미친 듯이 본방사수를 하였기에, 이 드라마 또한 힐끗 볼만도 한데, 이제까지 눈길도 주지 않았다마침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에서 “한국영상콘텐츠가 사랑한 역사인물 #1 <장희빈>”(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기자단 최단비님의 글: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서 만나 희빈 장씨와 연계된 한국 영화의 역사를 일별할 수 있었다_게으름으로 찌들어버린 이로써 더운 여름날 한바탕 소나기처럼 반가왔다곧, 요부에서 당차고 섹시한 악녀로 변천하기를 거듭하면서 가장 역사 왜곡을 많이 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는 2010년 문화방송의 ≪동이≫에서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라고 하였을 뿐, 콕 찍어 어떤 이미지인지는 지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