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가 KV-1S에서 왔건 KV-13에서 왔건 그것도 아니면 트리개정 전에 KV-3에서 왔건 그건 중요하지 않소. 확실한건 바로 이것이오. 동무는 인민의 전차, 인피니티 스트라토…… 아니, 강철의 대원수 스탈린 전차를 타게 되었다는것이요. 동무가 새로 타게 된 이 전차는 동무의 새로운 집이 될것이고, 어쩌면 관이 될것이요. 하지만 잊지마시오. 동무가 쓰러뜨린 파시스트, 자본주의자, 반동분자들의 시체는 당의 거름이 되어 더더욱 강한 국가가 탄생할것이요. 동무가 이 전차를 타게되면 일단 매우 기쁠것이요. 왜냐하면 기쁘지 않으면 좀 많이 시원한 장소로 가서 여름뿐만 아니라 몇년을 보내거나 머리에 구멍이 생겨서 시원해질테니 말이요. (세르게이 동무는 즉결처형, 안드레이 동무는 시워~언한 시베리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