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작은 M40/43은 경험치 벌이에 나섭니다만... 배트카가 도합 여섯대야! 여긴 지옥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사악한 돌대가리 T34를 노리려했지만 미국제 야포 특유의 거지같은 에임으로 인해 헛방을 쳤습니다. 그와 동시에 적의 아티로 보이는 궤적을 발견... 카운터 아티를 시도하려 하지만... 재장전 탓에 즉응은 할 수 없었습니다. M40/43은 고민합니다. 과연, 방금의 적 아티는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을까요? 쏴야할까요? 신중해야할까요? 잠시간의 고민후, M40/43은 결정했습니다. 쏩시다! 그리고, 적의 게슈츠 티거는 이 사태를 예기치 못한 것인지 깔끔하게 박살났습니다. 잇힝, 럭키샷이네요. 이 쾌거에 기운을 찾은 M40/43은... T3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