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롤아웃 했습니다. 노 플미에 짬짬이 플레이인지라 M12로 16만5천이라는 경험치를 쌓는데만 반년 가까이 걸려 롤아웃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만, 역시 궤도와 주포는 스톡. M12에 비해 특별히 나아진 것도 없는데 MM은 미쳐 돌아가고, 파괴시 수리비는 1만 크레딧에 육박하는 아수라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양호한 매칭입니다. 이 정도면 할 만해요. 하지만 팀을 본 순간 급격히 작아지는 자신을 느낍니다. 작은 M40/43은 기가 죽었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잃지 않고 카운터 아티! 했지만 실패... 당황하지 않고, 아래쪽에서 교전중인 아군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초반의 괴수 가운데 하나인 KV1을 발견! 본능적인 공포를 느낍니다만... 여기쯤 왔다면 K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