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영화도 평가를 정말 나쁘게 했습니다. 그런데.......간간히 다시 찾게 되더라구요;;; 사실 이런 영화를 블루레이를 사야 하는게, 명작은 한 번 보고 마는거고, 이쪽은 찾게 되는 영화이니까요. 항상 그렇듯, 저는 일반판 케이스로 사들였습니다. 좀 웃기는게, 음성해설이 있습니다. 프랜시스 로렌스 영화가 거의 다 그렇긴 하지만 말입니다. 폭스 영화의 흰색 디스크 입니다. 솔직히......이제는 너무 성의 없다 싶더군요. 내부는 가운데에 제니퍼 로렌스가 서 있는데, 스파인이 가려버렸습니다. 사실 소설쪽이 훨씬 더 재미있는 작품이긴 합니다. 그래도 영화는 편하게 즐길만한 지점들이 있긴 하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