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트레일러 - 2018년도 마블의 해가 될 듯](https://img.zoomtrend.com/2018/01/30/e0033975_5a70ef2ed7a35.jpg)
『앤트맨』은 작은 스케일임에도 깔끔한 전개가 좋았습니다. 덕분에 스콧랭은 3류 좀도둑이 아니라, 과거를 후회하는 아버지로 관객의 공감을 얻기 충분했죠. 『앤트맨과 와스프』 트레일러를 보니 이번에도 이야기 구조가 깔끔하네요. 『시빌 워』 이후 앤트맨은 경계 대상이 되었고 결국 도주극으로 이어진다는 발단. 시간대 배경이 『시빌 워』 직후라니 『시빌 워』의 여파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트레일러 마지막에 나온, 헬로키티의 존재감이 굉장합니다. ㅋㅋㅋ 아이들 장난감이 거대화되는게 이 시리즈의 깨알 재미가 될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