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3'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1편이 전세계 3억 6천만 달러, 2편은 4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한 흥행 시리즈죠. 426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410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1만 335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좋았습니다. 첫주말 수익은 1편이 첫주말 4200만 달러, 2편이 4800만 달러였는데 3편에선 약간 감소했지만 비슷한 수준. 여기에 해외수익 55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달러... 제작비 8천만 달러를 생각하면 좋은 스타트를 끊었군요. 하지만 북미 반응은 그리 좋지 않네요. 평론가들은 그렇다 치고, 관객 반응도 안 좋습니다. 시리즈가 3편까지 오면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긴 한데... 한국에는 8월 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