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트레일러 - 2018년도 마블의 해가 될 듯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8년 1월 30일 |
『앤트맨』은 작은 스케일임에도 깔끔한 전개가 좋았습니다. 덕분에 스콧랭은 3류 좀도둑이 아니라, 과거를 후회하는 아버지로 관객의 공감을 얻기 충분했죠. 『앤트맨과 와스프』 트레일러를 보니 이번에도 이야기 구조가 깔끔하네요. 『시빌 워』 이후 앤트맨은 경계 대상이 되었고 결국 도주극으로 이어진다는 발단. 시간대 배경이 『시빌 워』 직후라니 『시빌 워』의 여파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트레일러 마지막에 나온, 헬로키티의 존재감이 굉장합니다. ㅋㅋㅋ 아이들 장난감이 거대화되는게 이 시리즈의 깨알 재미가 될 것같네요.
한국 박스오피스 '인크레더블2'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7월 25일 |
여행 다녀온 관계로 하루씩 밀려서 보내드리는 박스오피스 포스팅~! 14년만의 속편 '인크레더블2'이 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브래드 버드 감독이 다시금 감독을 맡았고, 1편 성우를 맡은 배우들도 모두 돌아왔습니다. 브래드 버드 감독은 '라따뚜이' 이후 11년만에 애니메이션을 연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텀이 오래된 작품은 현실에서 시간이 지난만큼 작중 시간도 지났다는 식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그런 길을 택하지 않았어요. 1편의 엔딩에서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북미에서는 대박 터졌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도 기대치가 높았는지 무려 1605개관을 잡고 개봉했군요. 올해 내로 스크린 독과점 규제 법안이 나온다는데 과연 어떤 형태로 나올지... 어
"앤트맨"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4일 |
이 영화도 거의 나올 때가 다 된 듯 합니다. 생각해보면 재미있는게 걸린 세월에 비해서 영화 촬영 기간도 그렇고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는 점 정도입니다. 제가 시작부터 영화 외적인 면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에드가 라이트가 5년을 준비해 오던 프로젝트가 마블의 방향과는 맞지 않다는 이유로 감독이 바뀌는 상황을 맞이한 케이스 입니다.) 아무튼간에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관해서는 좀 궁금하긴 하더군요. 뭐 어찌 되었건 간에 극장에서 보게 되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배우들이 좋다 보니 분위기는 정말 멋지게 나왔네요.
북미 박스오피스 'Straight Outta Compton'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8월 17일 |
갱스터 랩이라는 영역을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1980년대의 흑인 힙합그룹 'N.W.A'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지금까지도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아이스큐브와 닥터드레가 이 그룹 출신이죠. 마약상 출신의 이지 이가 갱단 활동으로 번 돈으로 만든 그룹이라는 것도 유명한 부분이고. 2757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610만 달러. 예상치인 4500만 달러를 천만 달러 이상 뛰어넘는 호쾌한 성적입니다. 제작비 2800만 달러는 첫주말에 다 회수해버리는군요. 극장당 수익도 2만 348달러로 높습니다.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 중이군요. 2위는 전주 1위였던 '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입니다. 주말 1700만 달러, 누적 1억 3814만 달러, 해외 2억 3530만 달러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