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에 3개의 신작이 개봉했지만, 1952년 해리 트루먼부터 1986년 로널드 레이건까지 여덟명의 대통령을 보좌했던 백악관 집사 유진 앨런의 이야기를 그린 'The Butler'가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30.9% 감소한 1702만 달러, 누적 수익은 5228만 달러. 아직 해외수익이 없지만 이 추세면 북미 수익만으로도 충분히 제작비 3천만 달러를 회수하고 이익을 낼 수 있겠군요. 2위는 전주 그대로 'We're the Millers'입니다. 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 주말 1350만 달러, 누적 9174만 달러, 해외 2300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1억 1474만 달러. 3700만 달러의 제작비쯤은 이미 문제도 안되는 흥행입니다. 한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