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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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한국에서 재난에 살아남으려면
할리우드의 재난영화 주인공들은 재난 그 자체와 싸운다. 한국의 재난영화 주인공들은 재난뿐 아니라 재난을 둘러싼 사회와도 싸운다. - 백승찬 기자, 경향일보 십중팔구 정말 뻔한 공식을 따르게 마련인 재난영화이건만 정말이지 기막히는 부분에서 할리우드 공식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를 잡아냈다. 그 포인트의 뒷맛이 정말 씁쓸하긴 하지만. 기존 충무로식 재난영화가 우왕좌왕하다 결국 부둥켜안고 신파로 가기 십상이었다면 여기에서는 절망, 고난, 생존, 희망, 웃음을 오가는 완급 조절이 지극히 세련되었다. 전작 "끝까지 간다"를 뛰어넘는 이것은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의 역량이겠으되 주인공에 열연한 하정우가 아니면 누가 구체화할 수 있었을까 상상하기 어렵다. 좀비물도 일종의 재난영

영화 터널
지난주에 CGV 용산에서 영화 터널 시사회를 관람했다.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 주연의 영화 터널은 터널붕괴를 소재로 한 재난영화다.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장소는 하도터널이라는 가상의 터널인데 김성훈 감독은 현실에서 하도 기가 막힌 일이 많아서 터널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하정우가 연기하는 주인공 정수는 자동차영업소 하도대리점의 과장이다. 딸 생일선물로 케이크를 사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서비스로 생수 두 병을 받은 후 아내와 딸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터널 붕괴사고에 직면하게 된다. 정수는 붕괴된 터널 속 자동차 안에서 간신히 119에 구조를 요청하고 오달수가 연기하는 구조대장 대경이 이끄는 구조대가 붕괴현장으로 출동한다. 배두나가 연기하는 정수의 아내 세현도 남편의 전화를 받고

<터널> 재난스릴과 웃음의 맛깔난 하모니
끝까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http://songrea88.egloos.com/5805596 의 김성훈 감독과 무조건 보는 배우 하정우의 한국형 재난 영화 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영화가 시작하고 채 몇 분도 안 돼서 극도의 현장감이 전해지는 문제의 사고가 발생하고 절체절명의 생존공포와 아이러니하게도 절묘하게 연발로 터지는 유머와 구성진 코믹 연기가 맛깔나게 어우러지니, 초반부터 영화 속에 사정없이 빠지게 되었다. 이렇듯 스릴과 웃음의 동시다발적이며 극적인 혼합이 감독의 전작만큼 발휘되는 이번 이야기는 또 하나의 신랄하고 세심한 언론, 정치 등의 풍자가 강도 높게 곁들여져 우리의 현실적인 모습을 잘 반영한 뼈있는 코미디로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하게

영화 터널 쇼케이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1관 슈퍼플렉스G에서 영화 터널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후 8시 5분. 주연배우 하정우와 오달수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무대에 올랐다. 사회는 박경림이 진행했다. 하정우 배우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이었고 오달수 배우는 회색 정장을 입었다. 영화 터널 쇼케이스 첫인사 영상. 배두나 배우는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그녀가 출연하는 미드 센스8 시즌2의 촬영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영상통화로 쇼케이스에 참석한 배우들과 관객들과 인사했다. 딸의 생일케이크와 주유소에서 서비스로 받은 생수병 등 영화 초반부와 관련된 이야기가 오갔고 해외에 있는 배두나와 영상통화가 진행되었다. 하정우의 매서운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