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하디
Posts
114 posts![[인셉션] 상상력의 부재 - 이성과 감성의 대립](https://img.zoomtrend.com/2012/10/18/c0014543_507f4890bc1d5.jpg)
[인셉션] 상상력의 부재 - 이성과 감성의 대립
영화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재밌습니다. 너무 늘린 감이 좀 있긴 하지만.... 캐릭터 중 디카프리오만 거의 전면에 내세워져있기 때문에 전작인 셔터 아일랜드와 비교되는건 어쩔 수 없겠는데 전작을 대단히 괜찮게 봐서 그런지 아쉽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론 디카프리오뿐만 아니라 영화 전반적으로도 비슷한 풍이라고 생각되는데 몰입이라던가 이야기의 힘, 캐릭터의 힘 등 모두 아쉽더군요. 2012 Ps.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제는 대부분 다 보셨겠지만) 2010년에 임시저장해놨었던 리뷰, 그때는 맞아 죽을까봐(응?) ㅎㅎ;; 뭐이리 임시저장을 많이 해놨어 하고 뒤지다보니 유물발견한 기분ㅋ 그때는 사진도 안넣었군요 ㅋ 이제와 뒤져보니 조셉 고든레빗 하악하악?!? 그에 대한

Warrior(2011)
파괴된 가정의 두 형제가 잔인하고 치열한 옥타곤의 위에서 일생일대의 싸움에 직면하게 된다라는 록키와 신데렐라맨등의 영화가 이미 개척한 이제는 진부해진 소재의 격투, 가족애를 표현한 영화. 하지만 스토리텔링에 있어서의 전개와 완급 조절은 탁월했고, 스테이지위의 격투씬은 그 어떤 영화도 따라오지 못할 경지였다. 이 영화의 촬영기법은 놀라울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데, 케이지를 둘러싼 원형의 카메라는 옥타곤위의 형제간의 가차없는 혈투를 마치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듯한 표현을 해내게 해주었다. 마지막 싸움에 이르러서는 마치 영화가 아닌 실제 격투시합 중계를 보는 듯한 전달력을 보여주고 이로 인해 이 영화는 복싱과 격투기 영화의 클리셰를 완벽히 극복하고 관객에게 큰 만족과 에너지 그리고 감동을

<로우리스:나쁜 영웅들> 명연기자들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
192,30년 금주법 시행으로 혼란했던 미국, 프랭클린 카운티를 배경으로 한 실화 바탕의 자전적 소설 원작을 영화화 한 시사회를 보고 왔다. 정부의 강제 제제는 또다른 범죄를 양성하고 결국 무법 친지가 되어버린 1931년, 흑인 차별까지 남아있던 삭막하고 원시적 무지함의 무자비한 시기에 밀주업을 가업으로 하던 본두란가 삼형제 앞에 갱단 만큼이나 극악무도한 특별수사관이 나타난다. 이런 부패한 공권력과 부조리한 현실 속에 정의란 이미 존재하지 않았고 무서운 혈투만이 남았으니, 영화는 세상에 악당은 바로 총과 권력을 휘두르는 특별수사관과 상관 검사에 맞서는 끈질기고 지독한 삼형제의 살떨리는 전쟁을 밀도있게 그리고 있었다. 이 작품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이 카리스마 지

인셉션, Inception, 2010
나는 이 영화를 대단한 명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구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필모그래피 안에서만 보아도 , 등의 여타 다른 영화들에 비해 오히려 뒤쳐진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영화와 유사한 메세지와 철학은 이미 10여년전 워쇼스키 형제가 세상에 선보였고, 어쩌면 100여년전에 프로이트가 언급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무의식과 꿈, 그리고 가장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소재는 비단 이 영화가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것은 없다. 그러나 이것은 한편의 뛰어난 오락 영화다. 이점이 가능했던 것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재능과 장기가 더 없이 훌륭하게 발휘될 조건들을 영화가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