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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베놈 [The Movie]
스파이더맨의 대척점에 서 있는 빌런 (어차피 ‘악당’이라는 의미라도 원어 그대로 빌런이라고 하면 뭔가 다른 느낌이든다) 으로써, 개성이 강하기는 하지만 별다른 임팩트가 없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이 캐릭터의 상당 부분은 배우 ‘톰 하디’의 실제 매력에 기인한 바 크다. 원작과는 다르게 정의를 수호하는열혈 기자 역할로, 사랑 앞에 수줍어 하는 근육남의 이미지를, 그어떤 여성팬(남성팬이라도)이 싫어할 수 있을까? 스파이더맨이 뉴욕 마천루를 활공하는 시원시원한 공중 액션의 새 장을 열었듯이,이 영화는 상영 시간 내내 새로운 개념의 액션 (액체 괴물처럼 자유자재로 형태를 변화 시키고, 금속보다 강력한 파워를 지닌 심비오트를 통해) 을 선보인다. 영화에 나오는 오토바이 액션과 밀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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