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더지니어스2 '자리바꾸기' 데스매치의 강자 노홍철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12월 15일 | 
더지니어스2 '자리바꾸기' 데스매치의 강자 노홍철
레인보우 재경이 사실상 버림을 받아 2회전 최종 탈락자가 됐다. tvN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 시즌 2: 룰 브레이커' 2회전 게임인 '자리 바꾸기'가 오늘(14일) 방송 전파를 탔다. '자리 바꾸기'는 1~11까지 고유 번호를 부여받은 참가자들 중 최대 5명이 번호가 이어지는 스트레이트를 만드는 게임으로, 변수인 X가 매 라운드마다 바뀌어 혼란을 야기해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출연자들이 서로 단합해 번호를 공유하고 자리도 바꿔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주된 재미로, 변심에 의해 성공이 실패로 뒤바뀌는 과정이 속출해 긴장감 있게 전개됐다. 무엇보다 홍진호가 상대 팀의 스트레이트를 막고자 자신을 주축으로 모인 팀에게 자리바꾸기를 권해 확실한 승리를 안겨주는 장면이 인상깊다. 냉정해지기 쉽지

더 지니어스 시즌 2 - 역습의 tvn

By 바람 부는 블로그 | 2013년 12월 13일 | 
더 지니어스 시즌 2 - 역습의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시즌2, 2013.12) 지니어스 시즌 1 재미있다는 얘기가 많아서 궁금했는데 얼마 전 시즌 2가 시작해서 다시보기로 보기 시작. 그런데 1편이 너무 꿀잼이라 깜짝 놀랐다. 데스매치 가서는 너무 재미있어서 입꼬리가 귀에 걸리는 줄 알다가 거기서 모비의 익스트림웨이가 나오면서 포텐셜 대폭발(..) 공중파 예능이 관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았다. 탈락자 한 명이 정해지는 게임이지만 그 과정이 무척 드라마틱했다. 사자 카드를 뽑은 남희종은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내며 상대 세력에 적대감을 드러냈고 쥐를 뽑은 임윤선에게 자신을 따를 걸 요구한다. 하지만 임윤선은 사자를 따르지 않았고 동맹 포식자를 치지 못한 남희종은 결국 스스로 고립돼서 자멸하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

더 지니어스 시즌 1 : 게임의 법칙 (부제 : 콩의 승리)

By Dear cloud | 2013년 12월 12일 | 
더 지니어스 시즌 1 : 게임의 법칙 (부제 : 콩의 승리)
* 이 포스팅에는 '콩'이 22개 있습니다 더 지니어스 시즌 2 첫회를 보고 나서 바로 시즌 1을 몰아봤다. 사실 전혀 볼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고, 이런 류의 머리 쓰는 게임 컨텐트를 매우 좋아한다. 마사토끼 데뷔 전부터 지켜본 사람임... ㅋㅋ 하여간 마사토끼 아니어도 카이타니 시노부(원아웃, 라이어게임)나 후쿠모토 노부유키(카이지, 금과 은 등) 토시오 사코(도박마) 같은 류의 심리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이런 머리가 떨어지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시즌 1 다 본 감상은 이렇다 0. 총평 라이어게임 베낀 티 많이 나는데 왜 컨셉만 빌려왔다고 하는지는 이해불능 ㅋㅋ 하지만 컨텐트 자체는 재밌었다 근데 게임을 다양하게 안 하고 데스매치 게임을 한 번 반복하거나.. 하여

더 지니어스 2 '먹이사슬' 수학천재 첫 게임에 무너지다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12월 8일 | 
더 지니어스 2 '먹이사슬' 수학천재 첫 게임에 무너지다
카이스트 출신이자 아이큐 173의 수학 천재, 첫 게임에서 무너지다. 시즌 2로 돌아온 심리 예능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가 첫 방송부터 흥미로운 전개와 예상 밖의 결과로 시청자에게 스릴을 선사했다. 7일(토) 밤 첫 방송 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는 '먹이사슬' 게임을 통해 12명의 참가자 중 최종 탈락자 1명이 결정됐다. 먼저 '먹이사슬'은 피식자와 포식자 간의 서로 다른 목표를 두고 경쟁하는 심리 게임으로, 개인과 팀 또는 연합과 연합을 거쳐 참가자들 간의 미묘한 심리전이 펼쳐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수학강사 남휘종과 변호사 임윤선이 최종 탈락자를 결정짓는 데스매치에서 맞붙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콰트로' 완성을 두고 벌이는 심리전을 통해 시청자에게 재미와 스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