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XBLA게임인 마크 오브 닌자입니다. 별 기대없다가 할거 없어서[.. 데모버전 해봤다가, 딱 느낌이 와서 구매 후...(포인트 사느라 얼마나 고생한지 --;;) 패드가 손에서 놓쳐지지 않더군요. 일단 게임은 잠입형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닌자라고 인법이니, 뭐 칼로 난동부리는등 그런거 없이, 진짜 몰래몰래 잠입해서, 적들을 암살하고...하는 맛을 잘 살렸더군요 조명을 부수는 소리나 뛰어다니는 소리를 이용해서 적들을 유인도 하고, 주변 오브젝트에 숨으면서 몰래 몰래 진행이 가능하기도 하며, 이를 응용해서 적에게 다른 곳에 관심을 두게 한 후 뒤에 암살도 하고... 특히 신중하게 하라는 의미로 깨알같은 QTE(어짜피 방향패드+X버튼)가 뜨는데, 그냥 죽이기 위해서 버튼만 누르고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