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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인장을 사왔다」

원본 :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2(日) 20:00:34.47 ID:VQX5Uf6A0 대행 (2ch에서 대신 스레를 세워주는 일. 스레 작성 시스템상 이런 일이 있기도 합니다.)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2(日) 20:02:16.34 ID:H+81lFnf0 대행 감사 P「대신 꽃이 피기까지 30년이 걸린다고 하네」 P「그 때까지 이 사무소가 남아있으면 좋겠는데...」 리츠코「불길한 소리좀 하지 마세요」 P「사소한 농담이라구。하여간 리츠코는 성실하구만」 리츠코「지금 놀리는 겁니까?」 P「에이, 설마」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2(日) 20:04:58.8

소년과 소녀가 만나는 데까지 걸리는 꽤나 긴 시간 - 에필로그

TERMINAL HEAVEN'S ROCK|2012년 8월 13일

“...”유미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타타탁하고 달려온 츠타코양이 여섯 장의 사진을 차르륵 하고 늘어놓았고, 유미는 도시락을 들고 장미관으로 가기 전에 그 사진들에 붙들렸다. 그 벌어진 입가가 그리는 올라가는 곡선은 흐뭇하다고 해야할지 헤벌레 하다고 해야 할지. 어느 쪽이든 가까워보였다. 카시와기에게 잡혀서 있는 동안에도 온 신경이란 신경은 죄다 둘이 어떻게 하고 있을지에 쏠려 있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유키는 너무 평소대로의 유키였다. 응? 공원 산책 좀 하다가 도시락을 얻어먹고 카페에 들렀다가 집에 바래다 주고 왔어-하고, 너무 담백하게 하루 일을 쭉 이야기해줬다. 유미가 어? 어? 어? 하던 사이에 저녁도 지나고 씻고 잘 때가 되버렸다. 오늘 이대로 토

소년과 소녀가 만나는 데까지 걸리는 꽤나 긴 시간 - (3)

TERMINAL HEAVEN'S ROCK|2012년 4월 22일

넵 다음 음모 정말이지 마리아님은 너무 하셨다. 착한 딸로서 중요한 쿠키를 먹어버린 아버지에게 화를 내는 대신 용돈을 받아서 아침 일찍 뛰어나온 유미에게 교통 체증을 안겨주시다니, 푹푹 한숨을 내쉬면서 차창에 이마를 대고 있다가, 토오코가 곧 도착할 시간이 다 됬을 쯤에야 겨우 찾은 공중전화, 멈춰선 버스 기사님에게 간청해서 내려가 전화를 걸고 유키에게 부탁했더니 유키는 수상쩍게 전화를 급하게 끊었다. 유키는 뭘하고 있던 걸까?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집. 시간은 1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미안해 토오코’를 입안에 굴리면서 인터폰을 눌렀더니. 쿵쿵쿵하고 뛰어나오는 소리가 문밖으로도 들렸다. “아 왔구나 유미!” “오셨군요 언니!” 남동생, 여동생. 둘이서 나란히 뛰어나오는 이 신기한 모

소년과 소녀가 만나는 데까지 걸리는 꽤나 긴 시간 - (2)

TERMINAL HEAVEN'S ROCK|2012년 4월 22일

넵 다음 2화. “네 네 갑니다!” 유키는 우편물을 받으러 나가는 것 마냥 외치면서 문을 한손으로 열었다, 한손은 애써서 실시간으로 단추를 채워보려고 허공을 떠돌았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추는 한손으로 끼우기 쉬운게 아니다. 아 그냥 티를 입을 걸 유키는 한편으로 후회한다. “꺄아, 아, 안녕하세요.” 혹시 언니가 아니라 유키가 나오더라도, 인터폰 너머로 들리는 ‘누구십니까’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지 바로 문이 열릴 거라곤 생각 못한 토오코는 바로 열려버린 문에 당황한다. 인사는 했지만 깜짝 놀라 어깨를 움츠린 채로 몸이 굳었다. “아..” 유키도 순간 그걸 생각해내고 굳는다, 유키가 시야에 들어온 토오코를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