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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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존스 (시즌1)
[제시카 존스]는 포터같은 맥주입니다. 이것 저것 막 섞어서 매우 독하지만 취하기도 좋고 맛도 그리 나쁘지 않은 술이요. 어쩌면 킬 그레이브도 그 매력에 제시카 존스에 취했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립탐정 느와르에 남자 대신 여자가 나오고, 훨씬 감성이 풍부하지만, 동시에 냉정한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모양새가 좋았습니다. 차갑고 실리주의로 흐르는 비정한 세상에서 서로 껴안고 있는 모양새를 만들어 낸달까요. 여기서 킬 그레이브는 그 모양새를 모두 비웃는 존재로 군림하며 실리주의로 흐르는 세상에 계속 제동을 겁니다. 저는 솔직히 처음에는 제시카 존스가 킬 그레이브에 맞서겠다는 선택이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마블이 또 괜한 슈퍼히어로 모드를 취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하지만 정말 끔찍한 장면들

Divorce
우연히 티비 광고를 보다가 사라 제시카 파커의 드라마가 있다는 걸 알고 별다른 기대없이 봄방학 이벤트로 보게되었다. 미드 열광자는 아니니 그냥 파커의 자신감넘치는 패션이나 보자 하는 심정으로 봤는데 넘 잼나서 휘리릭 몰아보고 말았다. 흔히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마지막 바닥까지 차마 못 볼 꼴까지 본다고들 하는데 그 과정을 우리가 엿봄으로써 미국의 속내까지 들여다볼 수가 있다. 시즌 2는 나온지 얼마 안 되어 아직은 다 유료감상이다. hulu나 HBO에서 자꾸 free trial로 보라는 광고가 뜨는데 여름방학하면 확 해볼까 하는 마음도 있다. 디비디 출시 예정일을 아무리 찾아봐도 아직 나오지 않는다. 1년은 기다려야 하는건가. 사족; 초고속 시대라 그런지 점점 기다리는 걸 못 하겠다. 그래서 내가
![[전단지] 크림슨 피크](https://img.zoomtrend.com/2018/03/10/a0007328_5aa344fca1acf.jpg)
[전단지] 크림슨 피크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전단. 흥행은 그냥저냥이었지만 눈이 호강해서 무척 즐겁게 본 작품이고, 달랑 한장짜리지만 작품 특유의 양식적인 냄새를 잘 압축해 넣어서 마음에 들어하는 전단이다. 피칠갑을 하고 사지가 뒤틀린 유령들보다 훨씬 무서웠던 제시카 차스테인이 강렬한 붉은색 의상으로 메인 비주얼의 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는 데 주목. 전단 뒷면. 4면 정도로 편집해서 여유있게 구성했으면 더 좋았겠구나 싶어 조금 아쉽긴 하다. 아카데미에 편승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생각난 김에 갖고 있는 델 토로 감독 영화들의 전단도 이참에 정리해둘까 싶어 뒤늦게 올려본다. - [전단지] 헬보이 2: 골든 아미 (일본판/한국판) - [전단지] 퍼시픽 림 (한국판) - [전단지] 셰이프 오브 워터:

2월에 본 영화 : 더 포스트, 쓰리 빌보드 외
2018년 2월 : 두 개의 빛,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해피 데스데이, 어메이징 메리, 염력, 카운슬러, 골든 슬럼버, 여배우는 오늘도, 더 포스트, 바다의 뚜껑, 셰이프 오브 워터, 레드 스패로, 쓰리 빌보드 (무려 13편!! 3월 1일에 본 게 2편 있는데, 3월말 되면 까먹을까봐 같이 넣는다.) 두개의 빛(허진호 감독 | 한지민, 박형식)삼성에서 만든 '릴루미노'라는 시력 확대기 광고영화인데, 광고라는 느낌 들지 않게, 굉장히 세심하고 배려돋게 잘 만든 장애인 영화. 한지민 연기 좋다. 뒤늦게 본 두 편의 타임슬립슬립슬립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더그 라이만 감독 |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해피 데스데이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 | 제시카 로테, 이스라엘 브로우사드)어쩌다 이런 작품을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