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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17일 LG:SK - ‘6안타 5사사구 1득점 8잔루’ LG 1-6 완패

LG가 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7일 문학 SK전에서 1-6으로 패했습니다. SK 선발 다이아몬드를 4번째 상대해 4승째를 헌납했습니다. 소사, 너무 쉽게 선취점 허용 LG 선발 소사는 경기 초반 2이닝 연속 실점으로 흐름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상대 선발이 천적 다이아몬드임을 감안하면 ‘막는 야구’가 선행되어야 했지만 소사는 너무나 쉽게 실점했습니다. 소사는 1회말 리드오프 노수광에 초구에 좌중월 3루타를 허용해 출발부터 나빴습니다. 포수 유강남은 바깥쪽에 앉았지만 소사의 투구는 복판에 밀려들어갔습니다. 최항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로맥을 상대로는 1-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사구로 출루시켰고 정의윤에게는 초구 포크볼이 몸쪽에 높아

[야구] 어떤 투수

나인볼의 망상구현|2017년 8월 17일

스캇 다이아몬드 시즌 8승 중에 LG에게 4승으로 승수의 절반 획득. LG전 전체 투구이닝 27이닝에 평균 자책점 1.0. 저번 8월 10일에도 LG와의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었는데, 오늘 일주일만에 또 7이닝 1실점으로 1승 챙겨 갑니다. 한마디로 이 투수는 특정팀을 상대로는, 무늬만 좌완이던 부실한 유리몸 외노자에서 갑자기 커쇼로 변신한다 이 말입니다. ㅇ ㅅㅇ(...) 전체적인 투수 관련 지표를 보면 LG가 우리보다야 훨-씬 나은 팀인데도, 이렇게 저 친구만 천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걸 보면 참 신기하단 말씀. 물론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방어율 4점대의 불만족스러운 성적이지만, 윤희상이 결국 나가 떨어진 이 마당에(이건 사실 진작에 필요했던 조치)

[관전평] 8월 16일 LG:kt - ‘로니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 LG 2-1 역전승

LG가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를 피했습니다. 16일 잠실 kt전에서 로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신승했습니다. 차우찬 3이닝 연속 득점권 위기 막아내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 차우찬과 피어밴드의 투수전으로 전개되어 5회말이 종료될 때까지 양 팀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차우찬은 득점권 위기를 경기 시작 후 3이닝 연속으로 극복했습니다. 1회초 2사 후 첫 피안타로 로하스에 우중월 3루타를 맞았지만 윤석민을 바깥쪽 높은 빠른공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2회초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동시에 박경수에 좌전 안타, 유한준에 좌측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로 출발했습니다. 박경수에게는 슬라이더가 몸쪽에, 유한준에게는 포크볼이 복판에 높았던 탓입니

[관전평] 8월 12일 LG:KIA - ‘6-0이 10-11로’ LG 참혹한 大역전패

LG가 어처구니없이 역전패했습니다. 12일 광주 KIA전에서 6-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1-10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발과 불펜이 동반 붕괴했습니다. 김대현, 1회말 2실점 불길한 출발 LG는 1회초 쾌조의 출발을 끊었습니다. 1사 만루에서 정성훈의 1타점 좌전 적시타와 채은성의 2타점 중전 적시타, 그리고 이어진 1사 1, 3루에서 강승호의 좌중월 3점 홈런으로 6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선발 김대현은 2경기 연속 구속이 나오지 않아 부진했습니다. 그는 8월 6일 잠실 두산전에서 4.2이닝 7피안타 7실점 패전을 당한 바 있습니다. 당시 4일 휴식 후 등판이라 빠른공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쳤습니다. 5일 휴식 후 등판인 이날 경기에도 전혀 향상되지 않은 구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