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17일 LG:SK - ‘6안타 5사사구 1득점 8잔루’ LG 1-6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17일 |
LG가 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7일 문학 SK전에서 1-6으로 패했습니다. SK 선발 다이아몬드를 4번째 상대해 4승째를 헌납했습니다. 소사, 너무 쉽게 선취점 허용 LG 선발 소사는 경기 초반 2이닝 연속 실점으로 흐름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상대 선발이 천적 다이아몬드임을 감안하면 ‘막는 야구’가 선행되어야 했지만 소사는 너무나 쉽게 실점했습니다. 소사는 1회말 리드오프 노수광에 초구에 좌중월 3루타를 허용해 출발부터 나빴습니다. 포수 유강남은 바깥쪽에 앉았지만 소사의 투구는 복판에 밀려들어갔습니다. 최항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로맥을 상대로는 1-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사구로 출루시켰고 정의윤에게는 초구 포크볼이 몸쪽에 높아
[관전평] 10월 8일 LG:롯데 - ‘김영준 3.2이닝 2실점’ LG, 2-3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8일 |
LG가 이대호의 은퇴 경기인 8일 사직 롯데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양 팀이 순위가 확정된 가운데 승패가 큰 의미가 없는 이벤트 경기와 같았습니다. LG는 롯데와의 상대 전적을 7승 1무 8패의 열세로 마쳤습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초반에 주전 야수들을 대거 교체하고 주축 투수들을 철저히 아끼는 운영으로 임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는 KT와의 9일 잠실 경기 정규 시즌 최종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준 3.2이닝 2실점 ND 선발 김영준은 3.2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저조했습니다. 전반적인 제구가 높아 삼자 범퇴 이닝이 없었습니다. 김영준은 1회말 1사 렉스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2사 후 이대호에 중월 적시 2루타를 맞아 선
퐈 시장 종료-감상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11월 18일 |
1. 물론 스토브 리그 자체가 끝난 건 아니긴 하지만 어쨌거나 퐈 시장은 이걸로 종료. 갑자기 윤석민이 돌아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끝났으니. 2. 팀 별로 개인적 인상을 말해보자면 삼성-이익. 장원삼 60억은 좀 너무 준 거 아닌가 싶지만 반대 급부로 이번 퐈 시장 최대 피해자(...)인 박한이를 겨우 28억에 4년간 더 붙들게 됨으로서 적어도 전력 누출 없이 그 전력 그대로 가져감. 이러니저러니 해도 3연패 팀인지라 나가지만 않아도 강함. 엘지-자체 퐈들은 무난한 가격에 묶었기에 특별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음. 권용관 1년 1억은 응? 싶지만. 근데 막판에 기아가 뜬금없이 깝대를 데려가면서 반사이익. 과연 보상선수를 누구를 데려올 것인가. 두산-셋이 나갔고 그 중 둘이 엔씨라
[관전평] 5월 26일 LG:KIA - ‘박동원 쐐기 홈런-박명근 세이브’ LG, 5-3 승리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26일 |
LG가 KIA전 4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26일 광주 KIA전에서 5-3으로 신승해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오스틴, 결승타 포함 1홈런 2장타 3타점 LG는 2회초 선두 타자 오스틴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오스틴은 선발 메디나에게 5호 홈런을 뽑아내 우완 투수에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3회초 2개의 볼넷과 메디나의 폭투로 비롯된 2사 2, 3루에서 오스틴이 풀 카운트 끝에 2타점 좌월 2루타를 터뜨려 LG는 3-0으로 벌렸습니다. 4회초에는 1사 2루에서 김민성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4-0으로 도망가 낙승하는 듯했습니다. 플럿코, 선발 전원 피안타에도 선발승 선발 플럿코는 5.2이닝 10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