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포스트: 11|조회수: 0|PERSON
Items

Posts

11 posts

[관전평] 10월 21일 두산:NC PO 4차전 - ‘오재일 4홈런 9타점’ 두산 KS 진출

두산이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21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오재일의 4홈런 9타점에 힘입어 NC에 14-5로 대승했습니다. 오재일 역전 3점 홈런 1회초 NC 선발 정수민이 2사 만루 선취점 실점 위기에서 박세혁을 2루수 땅볼 처리했습니다. 2루수 박민우가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아웃 처리했습니다. 1회말 NC는 1사 2, 3루에서 스크럭스의 유격수 땅볼 타점으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1, 2루에서 권희동의 2루수 땅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1회초와 1회말 흐름을 감안하면 선취점에 만족하기보다는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는 아쉬움이 NC는 더 컸습니다. 3회말 2사 후 두산이 뒤집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건우와

[관전평] 10월 29일 두산:NC KS 1차전 - ‘김성욱 마가 씌었나’ NC, 끝내기 패배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었습니다. 정규 시즌 1, 2위 간의 맞대결인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양 팀 모두 숱한 기회를 놓치는 지루한 공방전 끝에 두산의 연장 끝내기 승리로 귀결되었습니다. 장타력을 뽐내는 두산과 NC이지만 양 팀을 통틀어 11이닝 동안 장타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숱한 기회에서 득점이 나지 않고 연장전에서 승부가 갈렸다는 점에서는 NC와 LG의 플레이오프 3차전과 흡사했습니다. 니퍼트-스튜어트 상반된 내용의 무실점 2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양 팀의 외국인 선발은 무실점 호투로 투수전을 전개했지만 성격은 다소 달랐습니다. 두산 니퍼트는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5회초까지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행진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

[관전평] 10월 25일 삼성:두산 KS 2차전 - ‘오재일 결승 홈런’ 두산, 원정 2연승

[관전평] 10월 25일 삼성:두산 KS 2차전 - ‘오재일 결승 홈런’ 두산, 원정 2연승

두산의 기세가 놀랍습니다.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은 연장 13회초에 터진 오재일의 결승 홈런으로 5:1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원정 2연승을 안고 안방인 잠실로 돌아가게 되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삼성 밴 덴 헐크, 두산 니퍼트의 외국인 선발 투수 맞대결은 투수전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결정적인 기회는 두산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2회초 1사 3루와 3회초 1사 1, 3루의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3회초 1사 1, 3루에서는 최준석의 중전 적시타성 직선타구가 밴 덴 헐크의 글러브를 찾아들어가는 바람에 1루 주자 임재철까지 횡사해 불운했습니다. 두산은 1회초부터 6회초까지 5회초를 제외하고 매 이닝 득점권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무사

이성열의 이적 첫 홈런, 이 홈런이 가지는 의미는?

이성열의 이적 첫 홈런, 이 홈런이 가지는 의미는?

(드디어 터졌다. 트레이드 후 첫 홈런으로 마음고생을 외야 밖으로 날린 이성열 -사진: 넥센 히어로즈) 이성열과 오재일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을 때, 두산팬들에게는 충격이, 넥센팬들에게는 올해는 뭔가 되는구나 하는 극과 극의 반응이었다. 이성열은 적어도 한 해는 확실히 터진 타자였고, 오재일은 그렇지 못했다. 물론 넥센팬들이 오매불망 터지기만을 기다리는 유망주기도 했고 개막전에서 잠실의 중간을 넘기는 대형홈런을 보여주며 올해는 터질 거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이후 보여주는 성적으로는 역시 ‘봄바람’에 그치는 것으로 보였다. 그렇기에 애증의 오재일을 보내는 넥센팬들의 마음은, 솔직히 아쉬움보다는 기쁨으로 쏠리는 분위기였다.이성열이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파울홈런을 쳤을 때, ‘아 역시 이성열이다. 우리의 타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