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29일 두산:NC KS 1차전 - ‘김성욱 마가 씌었나’ NC, 끝내기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0월 29일 |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었습니다. 정규 시즌 1, 2위 간의 맞대결인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양 팀 모두 숱한 기회를 놓치는 지루한 공방전 끝에 두산의 연장 끝내기 승리로 귀결되었습니다. 장타력을 뽐내는 두산과 NC이지만 양 팀을 통틀어 11이닝 동안 장타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숱한 기회에서 득점이 나지 않고 연장전에서 승부가 갈렸다는 점에서는 NC와 LG의 플레이오프 3차전과 흡사했습니다. 니퍼트-스튜어트 상반된 내용의 무실점 2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양 팀의 외국인 선발은 무실점 호투로 투수전을 전개했지만 성격은 다소 달랐습니다. 두산 니퍼트는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5회초까지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행진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
2차 드래프트 결과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3년 11월 22일 |
베어스의 김동주 발표되었네요. 언론에서는 베어스가 최대 피해자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2년전에 비하면 그렇게 출혈이 크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김상현 선수는 베어스에서도 선발과 계투로 항상 제몫을 해준 선수지만 구위하락으로 이번 한국 시리즈에서는 엔트리에조차 들지 못했죠. 부상이 있다고 들었는데 회복하면 이전의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나이도 있기에 회복하여 반등할 기대치는 신인 투수의 성장에 대한 기대치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긁어보지도 못하고 뺐기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죠. 이혜천 선수는 설명할 필요도 없죠. 좌완투수 하나 없는 베어스 엔트리를 만든 핵심인물로 그나마 있던 구속마저 사라진 지금 경쟁력이 당쵀 있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전혀, 1%도 아쉽지 않습니다.
nc 새구장은 건립완공은 언제?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2년 9월 18일 |
아직도 새 구장 부지선정도 끝나지 않았다니 크보에서 새구장 문제로 창원시에 공문을 보낸 이유가 있었군 크보 가입당시 5년 이내 2만5천석이상 새구장 건립이 가입조건중하나 였는데 구장 짓는데 1-2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내년 안에는 부지 선정을 마쳐야 가능할거 같은데 빨리 구장부지선정을 끝내고 건설을 시작해야 크보나 다른구단의 우려를 씻어낼거 같군 ps : 저러다가 새구장 문제 붕 떠버리면 nc입장은 대략난감이겠군
[관전평] 4월 13일 LG:키움 - ‘임찬규 3.1이닝 5피안타 3볼넷 4실점’ LG, 2-8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13일 |
LG가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2-8로 완패했습니다. 지난해 상대 전적에서 6승 10패로 크게 밀린 키움에 시즌 첫 맞대결부터 너무나 쉽게 내줬습니다. ‘제구 난조’ 임찬규, 첫 등판 패전 패인은 선발 임찬규의 난조입니다. 3.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실점으로 아주 쉽게 무너졌습니다. 주 무기 체인지업과 커브의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어깨 통증으로 개막 로테이션 합류가 불발된 뒤 시즌 첫 등판이었지만 지난해까지 부진할 때의 모습을 되풀이했습니다. 1회말 임찬규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출발해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2사 후 이정후에 좌전 안타, 박병호에 볼넷을 내준 뒤 프레이타스에 초구에 2타점 중월 싹쓸이 2루타를 얻어맞았습니다. 몸쪽 높은 패스트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