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의 이적 첫 홈런, 이 홈런이 가지는 의미는?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8월 27일 |
(드디어 터졌다. 트레이드 후 첫 홈런으로 마음고생을 외야 밖으로 날린 이성열 -사진: 넥센 히어로즈) 이성열과 오재일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을 때, 두산팬들에게는 충격이, 넥센팬들에게는 올해는 뭔가 되는구나 하는 극과 극의 반응이었다. 이성열은 적어도 한 해는 확실히 터진 타자였고, 오재일은 그렇지 못했다. 물론 넥센팬들이 오매불망 터지기만을 기다리는 유망주기도 했고 개막전에서 잠실의 중간을 넘기는 대형홈런을 보여주며 올해는 터질 거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이후 보여주는 성적으로는 역시 ‘봄바람’에 그치는 것으로 보였다. 그렇기에 애증의 오재일을 보내는 넥센팬들의 마음은, 솔직히 아쉬움보다는 기쁨으로 쏠리는 분위기였다.이성열이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파울홈런을 쳤을 때, ‘아 역시 이성열이다. 우리의 타선은
120621_두산 VS 넥센_이용찬, 첫 완봉,10승 경축!!!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9월 12일 |
NO.45 이용찬. 2012년 두산 선발 에이스. 2012년 9월 11일 두산 vs 롯데전. 이용찬 10승 & 완봉. 드디어, 한달가량을 걸려 10승을 이뤄냈고, 또 그것도 완봉!으로 이뤄냈습니다. 저번 넥센 전 용찬이도 잘던지고, 타선도 터졌던 그날 우천취소 되면서 그 게임이 노게임이 선언된 뒤로 용찬이도, 우리팀도 같이 아래로 죽죽 내려가게 되엇는데. 다시, 그 상승의 기운을 잡게 된거 같아 참 다행입니다. 그날도 참 잘던졌던거 같은데, 다들 아쉬워했죠. 팬들이 그렇게 아쉬운데 본인은 더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제 완봉후 10승한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많이 아쉬웠던거 같다고. 10승해서 넘 좋다고. 완봉보다 10승이 더 좋다는 용찬이. 뭐 인터뷰는 그렇
120515-17_두산 VS 한화_2위인게 이상해.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5월 18일 |
지금 경기력들로 보면 솔직히 지금 2위인게 이상할 지경. 우린 솔직히 1위하면 안되는데. 승차 별로 없는 콩산이나 계속 유지하면 좋을거 같다. 그렇지만, 한순간에 훅 갈수 있는 순위는 살떨리지만,솔직히 별로 기대도 많이 하지 않는다. 4강권만 유지해서 가을야구나 좀 하고 투수들 키워냈음 좋겠지만. 그거야 시즌 크게 바라보는거고 좀만 더 경기력 좋게 야구해주면 좋을텐데. 1위하면 꼭 연패크리 타던데. 이번 연패크리는 과연 언제까지 일라나. 1. 솔직히 이번 시즌은 뭐 투수들은 잘 하고 있는것 같다. 선발도 나름 잘 돌아가고 있고. 선발들 털리는 경우는 선발이 안좋을때도 있는거고, 상대팀의 분석에 당할때도 있고 매번 잘 할 수 없으니. 충분히 잘하고 있다 선발은. 5선발(지금은 일단 4선발이겠지만)
[관전평] 5월 3일 LG:한화 - ‘박지규 주루-수비 엉망’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3일 |
LG가 주중 3연전 스윕을 당하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3일 대전 한화전에서 3-7로 완패했습니다. 임찬규 6.1이닝 4실점 패전 LG 선발 임찬규는 6.1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지만 야수들의 공수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더불어 임찬규 스스로가 고질적 약점인 사사구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이용규에 내준 볼넷이 선취점 실점으로 직결되었습니다. 이용규의 볼넷으로 비롯된 1사 2루에서 송광민에 우전 적시타를 맞아 0-1이 되었습니다. 임찬규의 140km/h의 속구가 바깥쪽에 높았던 탓입니다. 4회말 임찬규는 또 다시 송광민에게 맞았습니다. 1사 후 몸쪽 커브가 높아 좌월 솔로 홈런을 통타당해 0-2가 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