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디즈니가 개봉일을 모조리 바꾸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는 한 번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무척 궁금한 구석이 많은 동시에, 매우 걱정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의 원전을 알고 있는데, 그렇게 신나는 놀이기구는 아니거든요. 물로 캐리비안의 해적 놀이기구도 신나는 물건은 아니긴 했습니다만. 일단 7월 개봉이긴 한데, 역시나 개봉이 밀릴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겠죠. 디즈니가 전반적으로 개봉일을 조정 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왔거든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