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전날의 완패를 재역전승으로 설욕했습니다. 2일 잠실 kt전에서 8회말 대주자로 투입된 김용의의 천금과 같은 도루 및 득점으로 6-5로 승리했습니다. 유강남, 배제성에 또 홈런 LG는 2회말 3점을 선취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채은성의 좌전 안타와 이형종의 우중간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문보경의 2루수 땅볼 타점으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2사 후 유강남의 중월 2점 홈런으로 3-0을 만들었습니다. 유강남은 지난 4월 8일 수원 kt전 5회초 대타 만루 홈런에 이어 또다시 배제성을 상대로 슬라이더를 공략해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이닝 5실점’ 정찬헌, 몸 상태 괜찮나? 문제는 이날 경기 후 열흘간의 1군 엔트리 말소 및 휴식이 예정된 선발 정찬헌의 난조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