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9일 LG:KIA - ‘김현수 만루 홈런’ LG, 3연승으로 승패 마진 +11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19일 |
LG가 3연승에 성공하며 37승 26패 승률 0.587로 10개 구단 중 처음으로 승패 마진 +11을 기록했습니다. 19일 잠실 KIA전에서 7-2로 승리했습니다. LG는 KIA와의 상대 전적도 6승 5패 우위로 반전했습니다. ‘5이닝 1실점 6승’ 정찬헌, 5일 휴식은 무리? 선발 정찬헌은 5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6승을 수확했습니다. 매 이닝 피안타에 득점권 위기까지 맞이했으나 사사구를 허용하지 않아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정타가 너무 많아 5일 휴식 후 등판이 그에게는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1회초 정찬헌은 리드오프 최원준에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아 우측 2루타를 맞았습니다. 김선빈 타석 초구에 최원준의 3루 도루를 허용한 뒤 김선빈의 유격수 땅
82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한일 결승전 "김재박 개구리 번트"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7월 22일 |
[야구] 죽으나 사나 그저 한 방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4월 7일 |
- 경쟁 효과가 역시 있긴 있나 봅니다. 지정석인 줄 알았던 외야 한 자리가 정진기 덕에 위태로워지자, 노수광이 정말 별명 그대로 강화에서 노숙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을 느꼈는지 한 방 터트려 줬군요. 누가 봐도 그냥 무재배 모드로 끝나는 경기였는데 말이죠. 내일 선발이 김광현이라고 해도 어차피 5이닝이죠. 그런 상황에서 오늘 쓸만한 불펜 투수들은 다 들이 부었기 때문에(심지어 선발 땜빵 요원인 김태훈마저), 여기서 졌거나 무재배를 했다면 결과가 좀 심각해졌겠죠. 안 좋은 흐름에서 연 이틀 경기가 취소된 것도 그렇고, 올 시즌 초반에는 운이 좀 따라주네요. - 최근 몇 경기에서 솩답지 않게 에러가 없더니만, 이러다 올 해의 에러왕을 차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길한 생각이라
시즌 포기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7월 22일 |
설마 이제와서 한현희를 도로 불펜으로 돌리고 대신에 문성현을 선발로 올리는 미친 짓을 할 줄은 몰랐다. 조상우에게 휴식을 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음. 이해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당연히 올스타 전에 진작에 내려보내서 푸우우욱 쉬게 해줘야 할 걸 저번 경기에도 어거지로 올리더니 진짜 안되겠다 싶으니까 이제서야 내리는 멍청함을 욕해야 함. 근데 그 경우 생기는 불펜 땜빵에 한현희라니 염감이 진짜 미쳤구나 싶다.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선발 기회 줬지만 지가 싸그리 다 날려먹은데다가 올해 들어서는 불펜에서도 빌빌거리는 놈을 선발로 보내고 이제 시즌 절반 치뤘는데 벌써 작년 문성현만큼 했고 세부지표 등을 보면 문성현보다 훨씬 낫고 점점 발전 중인 투수를 도로 불펜으로 보낸다고? 이게 한국시리즈라서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