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플레이 한 게임은 아닙니다. 3년인가 4년전에 플레이 한 게임인데, 오늘 에버노트를 정리하다보니 그때 캡춰받았던 게 나와서 올리는 포스팅. 드래곤 퀘스트는 굉장히 유명하지만 한번도 해본 적은 없는데, 전에 안드로이드판 나왔다기에 나온 김에(...) 해본 겁니다. 매뉴얼은 당연히 안보고(...) 지하철 출퇴근시 유용하게(데이터 연결 필요없으니), 아니다, 어머니 입원하셨을때 붙어 있으면서 많이 했던거네요. 생각해 보니. 해본 분은 아시겠지만, 입원실 보호자 생활이란게 지루함과 기다림의 연속이라서. 아무튼 어쩌다 해봤는데, 뭐랄까, 나름, 충격과 공포의 연속이었던 게임입니다. ... 그러니 글 쓸 생각도 했겠죠. 첫번째 충격과 공포. 생각보다 금방 죽습니다. 돌아다닐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