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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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osts클래식 사브르, 콤비네이션 드릴.
클래식 사브르 훈련으로 보이며 언론에 노출 많이 되는 스콜라 글라디아토리아 같은 애들과는 달리 기본이 확실하다. 클래식 사브르는 19세기 후반인데 이때는 실전검술이 사실상 사장되고 피만 내면 이기는 결투에 수요가 집중된 시기라, 마치 검도처럼 짧고 군더더기없는 동선을 추구하는 게 특징. 위력이 없어도 피만 내면 이기니까 칼도 마치 날세운 회초리처럼 변했다. 그리고 길다. 칼날이 기본 35인치(91cm)정도. 그래도 공방의 개념과 원리가 확실하고 커리큘럼도 잘 짜여져 있어서 이거 자체만으로도 제법 재미있다. 스포츠 펜싱 사브르는 정점으로 가면 거의 반응속도 배틀에 가깝지만 이것은 최소한 내가 맞지 않는다는 방어의 예술로써의 원칙은 확고하게 지키기 때문에 검술로써는 스포츠 펜싱보다는 가치가 있다.

클래식 펜싱 자켓 리뷰
미국 젠 아머리에서 주문한 클래식 펜싱 자켓입니다. 원래 출신이 출신인지라 19세기 펜싱 장비에 나름 애착을 가지고 있었죠. 펜싱 장비 중 코칭 자켓이 클래식 스타일이었지만 코치용은 흑색의 컬러를 가지고 있죠. 가능하면 ARMA컬러에 맞추고 싶어서 구매를 보류해 왔습니다. 그러던 와중 이 젠 아머리, 정확히는 트레플릿 펜싱 장비사가 색깔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클래식 펜싱 자켓을 팔고 있어서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ARMA 규정 컬러인 빨간 상의에 맞추고자 했기 때문에 붉은색을 주문했는데 Sage컬러를 보내왔네요. 참 잘하는 짓입니다. 박스 안에 동봉된 인보이스에서도 RED라고 써있었는데 대체 뭘 보고 포장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나 반품하는 비용과 시간은 또 어쩔 것이며 배송비도 내가 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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