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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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4> - 익살과 속도 넘치는 억지 전승
(2024/04/13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서사의 확장을 위해 계승 카드를 꺼내든 점은 다소 뻔하긴 해도 제법 그럴싸한 가교가 되어주긴 합니다. 실제로 용의 전사 '포(잭 블랙 분)'와 예의 그 5인방이 외관만 다른 새 적과 맞서 싸우는 전개를 반복했다면 아마도 모두가 이건 좀 과한 답습이 아니냐며 흠잡으려 들었을 게 분명할 테니까요. 그래서 이번 는 전편이 '포'의 친부인 '리(브라이언 크랜스톤 분)'를 등장시켜 그런 뻔한 반복을 슬쩍 위장해냈던 것과 마찬가지로 친구 격인 '젠(아콰피나 분)'을 내세워야 했던 거지요. 그래서 이제 자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뻔한 결론까지 장황하고 산만해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중년의 위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대니얼 콴과 대니얼 샤이너트가 공동으로 각본, 제작, 연출을 맡았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계 여성 에블린(양자경 분)이 멀티 버스를 체험하며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고 소원했던 가족과의 관계를 복원한다는 줄거리입니다. 에블린은 아버지(제임스 홍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웨이먼드(케 후이 콴 분)와 결혼해 코인세탁소를 창업하고 외동딸 조이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웨이먼드는 에블린과의 이혼을 결심합니다. 조이(스테파니 수 분)는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에블린이 인정하지 않아 불만으로 가득합니다. 에블린은 세무 공무원 디어드리(제이미 리 커티스 분)와 마찰을 빚습니다. 왕년의 배우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아메리칸 강시 (The Jitters.1989)
1989년에 미국, 캐나다, 일본 합작으로 존 파사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짓터스’. 한국 비디오판 제목은 ‘아메리칸 강시’다. 내용은 미국 차이나타운에서 골동품 및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는 중국계 미국인 ‘프랭크 리’의 재산을 탐낸 거리의 갱단이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프랭크를 살해하고, 프랭크의 딸 ‘앨리스 리’와 그녀의 미국인 약혼자 ‘마이클 데릭’ 남았는데. 중국인 도사 부자인 ‘토니 양 SR’, ‘토니 양 JR'이 프랭크를 강시로 만든 이후에도, 갱단이 계속 프랭크의 재산을 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삼국 합작이지만 미국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사실상 미국 강시 영화에 가깝다. 유난히 차이나타운 배경과 군중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