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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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posts:: 가평 화악산 (1468m)
:: 화악산 (1468m) 관청마을 - 중봉 / 원점회귀 *** 흥 많은 유부 친구와 오붓하게 다녀왔다. 노동절이라 탐방객이 많을 거라 예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중봉 부근에서만 열댓 명 남짓 볼 수 있었다. 탐방객 수만 놓고 보면 경기 최고봉이란 칭호가 무색하다. 홈페이지나 관리사무소도 없다. (마지막 등산로 이미지는 가평군청 산림과에서 받았다) 워낙 찾는 사람이 적어서인지, 탐방로 관리가 잘 돼 있지 않다. 달리 말해 사람 발길이 덜 닿았기에 그만큼 야생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탐방로에 온갖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있어 탐방로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힘든 곳이 여럿 있다. 주변이 여러 식물로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트인 시야를 주는 곳도 적
:: 천마산 (286m)
:: 천마산(286m) 봉수초-천마바위-천마산정상-중구봉 / 원점회귀 봉수초에서 천마바위 구간이 돌길에 가파르다! 줄 잡아야 한다! 재밌다! *** 1. 산을 오르는 뭇 아재들의 백팩에는 막걸리 한 통이 꽂혀 있다. 백팩 측면에 여봐란듯이 장전한 막걸리 통의 자태에는 호방한 기상이 전해진다. 그걸 보면서 매번 "나도 해볼까..., 나도 해볼까..."하고 주저하고 있는데, 혹하면서도 간신히 마다하고 있는 건, 저렇게 했다간 진짜 아재가 될까 봐 그렇다. 지도 아재면서 그런다. 고도가 높은 산에 가면 생면부지인 사이여도 마주 오는 사람에게 "안녕하세요. (헉헉)"하면서 교차해 지나간다. 처음 그런 인사를 받았을 땐 멋쩍었지만, 퍼뜩 이런 아재들의 룰 같은 게 맘에 들었다.
:: 문학산
:: 문학산 1.주몽의 아들이자 온조의 동생, 비류가 터 잡은 곳이 여기란다. 미추홀(오늘날의 이름 인천), 백제.문학산의 문학은 literature가 아니라, crane이라는 의미이다. 2. 문학산 정상은 군 시설이라 일반인 출입 금지였다. 그게 2015년부터 해금되어 정상에 올라 너른 마당을 만날 수 있다.그래도 정상 출입 시간은 제한돼 있으니, 시간 계산을 짜서 등정할 것.가령, 정상을 기점으로 동서를 왕복하여 원점 회귀할 계획이라면 정상 출입 통제 시간에 걸려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 3. '서->동' 코스보다 '동->서' 코스가 좀 더 난이도 있다. 동에서 서 코스는 가끔 돌길이 있으니 신발을 갖추면 좋다. 내가 간 코스가 '동->서' (선학 공영주
![[Movie]더 포스트 (The Post, 2017)](https://img.zoomtrend.com/2018/03/24/b0364228_5ab66f919056c.jpg)
[Movie]더 포스트 (The Post, 2017)
#1 더 숲 시네마 #2 페미니즘 영화이면서 언론 영화.갑자기 계획에도 없던 언론사 발행인이 되어버린 여자의 선택이 언론의 발전, 그리고 스스로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영화.페미니즘이 이슈가 되는 지금,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지 의문이 생기는 지금, 모두가 봤으면 하는 영화.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주연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도 불구하고 상영관 찾기가 어려웠던 영화.밤 12시 아니면 아침 7시였는데 운 좋게 저녁 8시 40분을 찾아서 보러 갔다.볼까 말까 고민이었는데 왜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면 꼭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혀 후회가 없다.기자를 생각한다면, 스포트라이트 만큼이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 #3 메릴 스트립이 어떤 선택을 할지 뻔하다고 해도 그래도 궁금했다.여긴 내 아버지의 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