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예상대로의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어요 다음주에는 일주일만에 최종화를 만들어버리는 어마어마한 장면을 볼 수 있을 듯 싶어요 ^^;; 푸룽푸룽 해지지 않으면 좋을 텐데..ㅜㅜ 이번주의 히라오카를 보며 더 동질감을 느끼게 됐어요..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라고는 생각되지만, 제작 일의 악순환이랄까.. 사람과 사람 관계를 잇는 일이 주 업무임에도, 제작 일만 알려주고는, 어떻게 절충해나가며 조정해야 하는 지는 일을 해가면서 배우라고 하지, 알려주지 않거든요;; 히라오카 만큼 악질 회사는 아니었지만, 싼 단가로 후려치며 스케줄은 빡빡하니 결국 환상은 뒤로 미루고, 히라오카 스타일로 가는 수밖에 방법이 없죠. 결국 나온 작품은 그 정도의 퀄리티.. 그나저나, 시로바코 앞으로 2주 남아서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