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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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레인의 마성에 걸려든 남자들

DID U MISS ME ?|2021년 1월 9일

주기적으로 불운한 남자, 존 맥클레인. 존 람보나 존 매트릭스처럼 한 세대를 풍미했던 어나더 존씨들과 맥클레인이 다른 점은 자의/타의의 차이에 있다. 물론 존 람보도 첫편에선 그러고 싶지 않았겠지. 그러나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어쨌거나 그는 전쟁과 전장을 스스로 선택했다. 뭐, 딸 구하러 간 것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존 매트릭스도 그러함. 그에 비해 우리의 맥클레인 옹께서는 전혀 그럴 의도가 1도 없었음에도 항상 테러리스트들에게 엮여든다. 이 정도면 그냥 테러에 맥클레인이 꼬이는 게 아니라 맥클레인에 테러범들이 꼬이는 거 아님? 어쨌거나 상황이 이렇다보니, 개고생의 늪에 빠지는 건 그 뿐만이 아니다. 항상 주위 누군가와 함께 빠진다는 것이 포인트. 오늘은 맥클레인의 역대 파트너들이라고 쓰고 피해자들이라

다이 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2013

DID U MISS ME ?|2021년 1월 8일

화력과 물량의 공세로만 따지자면야 기존 시리즈들에게 결코 꿇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왜 이 5편은 시리즈에 종말을 고한 망작이 된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영화가 선사하는 불편함 때문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보다보면 거북한 게 한두가지가 아님. 일단 이건 진짜 개인적인 건데, 갑툭튀 설정의 문제가 있다. '존 맥클레인'과 '홀리 제나로' 사이에 딸 아들이 하나씩 있다는 건 1편만 봐도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제작진들이 4편과 5편에서 이 설정을 활용하려 했던 것 자체는 일견 이해가 간다. 그러니까 시간이 흘러 장성한 딸과 아들이 나와 맥클레인 걸고 넘어지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다만 내게 진짜 갑작스러운 것으로 느껴졌던 것은, 그 아들이 CIA 요원이었다는 데에 있었다. 물론 현실적으로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5월 23일

솔직히 이 타이틀은 안 사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싸게 나와서 말이죠;;; 스틸북 이건만, 할인 엄청 들어갔더군요. 서플먼트가 꽤 됩니다. 심지어 음성해설까지도 전부 한글자막이 들어갔습니다. 스틸북인지라, 후면 종이 제거 하면 이런 이미지가 나옵니다. 디스크 입니다. 포스터 이미지 다시 사용한 케이스죠. 내부이미지는 위엄이 뭔지 보여주는 느낌 이랄까요. 영화가 워낙 별로인 데다가, 스틸북을 싫어하는데 이 타이틀은 가격이 1만원 남짓이라 안 살 수가 없더라구요.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 - 시리즈 사상 최악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 - 시리즈 사상 최악

※ 본 포스팅은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형사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분)은 휴가를 맞아 러시아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아들 잭(제이 코트니 분)을 만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합니다. 정치범 코마로프(세바스찬 코치 분)의 신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투입된 CIA 요원 잭은 암살단의 폭탄 테러와 추격을 뿌리치고 코마로프와 함께 도주합니다. 존 무어 감독이 연출한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원제 ‘A Good Day to Die Hard’)’는 시리즈 다섯 번째 영화로 처음으로 미국을 벗어나 무대를 러시아로 옮깁니다. 수도 모스크바와 원전사고가 발생했던 체르노빌이 공간적 배경으로 제시됩니다. ‘다이 하드’ 시리즈의 딜레마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