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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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 2 (貞子3D 2.2013)
2013년에 하나부사 츠토무 감독이 만든 사다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한국에서는 2014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전작의 남녀 주인공 안도 타카시와 아유카와 아카네 사이에 딸 나기가 태어난 뒤 5년의 시간이 지나서 또 다시 죽음의 동영상이 퍼지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데 그 사건의 중심에 안도 부부의 딸 나기가 있어서 나기의 고모이자 아카네의 친동생인 안도 후코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전작과 이어지는 내용이라서 전작의 등장인물이 다시 나온다. 이번에는 우물이 나오는 저주의 동영상이 유포되는 게 아니라, 컴퓨터 화면, 스마트폰, TV 등을 통해 깨진 글씨가 화면을 뒤덮으면서 사람을 주살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저주에 걸린 사람은 왼팔에 로프에 휘감긴 듯한 자국이

고속 할멈(高速ばぁば.2013)
2012년에 넥스트 미디어 애니메이션에서 나이토 에이스케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일본 도시 괴담 ‘터보 할멈’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 신인 감독부터 베테랑 감독까지 3명의 감독이 각각 3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기획인 넥스트 호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운동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컨셉을 가진 3인조 아이돌 그룹 져지걸의 멤버 아야네, 나나미, 마유코가 공포 체험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 기획에 따라서 폐허가 된 양로원을 방문했는데 건물 안에서 터보 할멈과 조우한 뒤 저주를 받아 오른쪽 뺨의 상처가 낫지 않아 점점 더 심해지고.. 팀 멤버와 스텝 등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저주가 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호러 영화 역사상 최초로 터보 할멈을 소재로 삼았는데 그런 것

며느리의 한(1972)
1972년에 박윤교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꼬마 신랑의 한, 낭자 한, 옥녀의 한과 같은 한(恨) 시리즈의 한 작품이다. 내용은 원한을 품고 죽은 며느리가 귀신이 되어 나타난다는 공통된 소재로 만들어진 두 편의 옴니버스 영화다. 첫 번째 이야기는 정실 사이에서 자식을 보지 못하고 책에만 파묻혀 살던 문수가 첩 연연을 들어 새장가를 가던 도중 산에서 화적떼에게 습격을 당해 마누라를 팔고 혼자서 도망쳤다가 화적 두목에게 욕보이기 전에 혀를 깨물고 죽은 연연이 귀신이 되어 나타나 복수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부유한 선비인 김판서가 정실 사이에 자식을 보지 못하던 중 공녀를 첩으로 삼아 아이를 갖게 했는데, 시기심이 많은 정실 이씨 부인이 아랫것들을 시켜 공녀를 헛간에 가두어

망령의 곡(1980)
1980년에 꼬마 신랑의 한, 백골령의 마검 등 한국 호러 영화를 만들어 온 박윤교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부호 김만호의 아들 김태화는 5대 독자인데 조부가 병상에 누워 있어 하루라도 빨리 증손을 보고 싶어 해서 태화의 어머니가 칠성을 드리다가 절에 있는 여자 행자 점례를 보고 며느리로 맞아들이는데, 임신에 성공한 점례의 난소에 혹이 있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나 그러면 뱃속의 아이를 지워야 한다고 해서 시어머니가 결사반대를 하여 결국 아이를 낳고 죽었지만 행자 시절 몸을 담았던 절 승가사의 양지바른 곳에 묻어달라는 유언마저 지켜지지 않아서 원한에 사무친 귀신이 되어 나타나 주변 사람들과 시댁 식구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한국의 고전 호러 영화는 가부장제의 폐단, 고부

